비에이피가 회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노예 계약" 소송을 냄
* ts엔터테인먼트는 언터쳐블/시크릿/비에이피 등이 소속되어 있는 중소 기획사임
↓ 비에이피가 주장하는 것 ↓
그동안 노예 계약과 부당 대우로 인한 피해 보상
즉 두 줄로 정리하자면
1. 전속 계약 해지
2. 부당 이득 반환
음악 방송 틀 때마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안쉬잖아 비에이피는
요근래 음악 방송에 보이지 않아 쉬고 있을 거라고 다들 오해하시고 계시겠지만
공식 국내 활동은 물론이고 국내 활동을 마치면 공백기가 아니라 해외에서 투어를 돌며
소처럼 개미처럼 일하고 있었음
▼ 대강 살펴 보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비에이피 스케줄 ▼
[참고:네이트판 팬톡 B.A.P 채널]
이렇게 비에이피는 소처럼 개미처럼 일해서 100억이라는 매출을 올렸음
그러나 비에이피가 지난 3년 간 받은 수익은 고작 개인당 1800만원
이렇게 말하면 와닿지 않을 수 있을까 쓰니가 제대로 계산을 해봤더니
비에이피와 함께 일하는 스텝보다, 알바 뛰는 학생 친구들보다 못 버는 수준
(*손익분기점 지났습니다)
지금부터 연봉 600만원 비에이피의 100억 모으기 프로젝트!
비에이피가 받은 정산 금액을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보겠음!
비에이피는 국내 활동하랴 행사 뛰랴 해외 투어 도랴 하루 종일 일하고 밤을 새기 일쑤인데
비에이피는 하루 3시간 알바 최저 임금만큼도 안되는 돈을 받으면서 일해왔던 것임
물론 연예인이 시급제도로 운영 되는 건 아니지만요
비에이피는 정말 하루도 쉬지 않고 집에는 돌아가지도 못하고 공휴일과 명절에도 밤새면서 일했으니
24시간을 환산하면 제목처럼 시급 600원임
* 여기서 정확히 매출이 100억인지 순이익이 100억인지 알 수 없으나
설사 매출이 100억인데 순이익이 고작 멤버들 하루 3시간 최저 임금도 못챙겨줄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면
언터쳐블/시크릿/소나무 밀어주는 돈은 다 어디서 나왔을지 의문이고 스텝 돈은 또 어떻게 챙겨줬을지
혹여나 순이익이 적다는 가정을 하더라도
어찌 됐든 비에이피는 그동안 소처럼 개미처럼 일해온 데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권리가 있고
저따구로 더럽게 플랜 짜서 굴렁쇠처럼 굴려 놓고 수입은 챙기지도 못한 소속사가 무능력+무책임한 거고
그딴 기획력이면 연예 기획사 당장 접어야죠ㅎ^^ㅎ
그럼 이어서, 앞의 정산 문제와 더불어 비에이피는 계약 기간은 계약 체결 시점이 아닌
앨범이 최초 발매된 때부터 7년 이상으로 일반적인 관례에 비해 극히 길고
공정 거래 위원회가 노예 계약을 막기 위해 제시한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회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 계약 무효+수입금 반환 소송을 법원에 신청함
그리고 몇분 후, 이에 대해 그동안 단 한번도 제대로 된 피드백을 해준 적 없던 ts엔터테인먼트가!
단 몇분 만에! 피드백 기사를 내주셨음
어쩐지 소속 가수는 노예처럼 부려 먹고 본인들은 백수처럼 일하는 ts엔터테인먼트 답게
부당 대우와 노예 계약은 없던 일이라며 t통s수 답변을 내놓음
기사 요약:우린 그런 적 없는데? 왜 임 우리도 공식적으로 대처하겠음 각오하셈
비에이피를 두번 죽이는 피드백으로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함
앞서 언급된 간략한 스케줄만 봐도 노예 뺨치는구만 뻔뻔보스
비에이피는 그동안 가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아주 아주 기본템인 인이어조차
지원 받지 못해 이어폰만으로 행사를 뛰어 왔음
심지어 팬페이지에서 제작해주겠다는데 귓본 안떠줘서 작업조차 못들어갔었음
*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 첨부했습니다
거기다가 더 읽다 보니까 빡치는게
심지어 소송을 준비하는지도 몰랐대요 출근은 하셈? ?
위 캡쳐는 ts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발표와 함께 뜬 기사임
올해 초중반부터 비에이피가 정산 문제로 소송을 준비한다는 찌라시가 돌았었고
글에 명시된 것처럼 웬만한 연예 관계자들이라면 다 알았는데
정작 소속 회사에서 소송 준비를 모를 리가 있음? 이제 와서 피코하는 언플 처하니까 좋냐
언플은 애들 컴백할 때나 하는 거라고 큰송호구 집단아
그리고! 그러던 와중 비에이피 측 입장 기사가 하나 더 뜨게 되는데…
....내용인 즉슨 비에이피가 부당 이득 상환으로 고작 3억원을 요구했다는 것
이미 이 소송은 기업을 상대하는 비에이피 측이 더 불리한 게임이며
승소의 가능성이 보장되지 못하는 데다가
설사 승소하더라도 비에이피는 총 6명, 3억원을 나누어 가지면 개인당 오천만원이 돌아가는데
소송 신청하랴 변호사 선임하랴 수수료 떼랴 이것 저것 지출하다 보면 얼마 남지도 않을게 분명함...
그렇게 착해 빠진 소심 보스 비에이피를 보며
부서져가는 쿠크를 가까스로 부여 잡으며 평정심을 유지하던 팬들에게
짹짹이 알림이 옴
팬들 마음은 이렇게 타들어가는데 태송이네 식구들은
무뜬금 신인 걸그룹 홍보나 하고 자빠졌음 리얼 개 마웨 집단이 아니겠음?
괘씸해 그 걸그룹 자금 누가 벌어 온 돈으로 미는 건데 뻔뻔하게 홍보질이야
그러다 결국 초등 학생 쁘니들에게 정복 당해 한동안 조용하던 공식 팬카페마저 뒤집어짐
팬들의 마음이 얼마나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잘 보여주는 개성 넘치는 제목들임 ㅎ
오해하지마셈 우리 공식 팬카페 원래 회사에 불평 한마디만 해도
그래도 비에이피 오빠들 모아준 회사잖아요...욕하지 말아요 쁘니들^^ 하던 팬카페였는데
오늘 일로 폭발하여 저래 폭주한 것 역대 처음임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글을 씀과 동시에 30초 만에 글삭되는 기적을 목격했다는 것임
비에이피 공식 팬카페는 팬이 아닌 회사가 관리 중이며 공지를 어긴 것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 마음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는 내용이면 누구보다 빠르게 리턴+글삭잼
그동안 터뜨린 병크마다 공식 팬카페에 둥글 둥글하게 글이 올라와도 모두 리턴이 됐었음
예를 들면 이런 식...
저도 ts엔터테인먼트 경영 자금에 수많은 돈을 보탠 수니로서
회사에 저의 의견을 표출해보고 싶은데
눈 막고 귀 닫고 리턴하고 글삭하고 메일 전화 방문 다 씹으면 어쩌라는 거야
독재잼
더불어 현재 비에이피 공식 팬카페는 수백명이 연달아 탈퇴 중이고
멜론 실시간 검색어에 비에이피 수록곡 with you가 올랐음
게다가 비에이피 멤버 젤로는 지금 고작 16살부터 노동 착취 당해서 아직 19살의 미성년잔데
벌써부터 이런 거대 소송을 준비한다니 눈물이 난다 김태송 나쁜 놈
소속사 만행으로 치면 이거보다도 훨씬 많은데
오늘 일어난 일만 정리할 수 밖에 없다는게 너무 안타까워요
현재 비에이피는 ts 전부 언팔한 상태
* 이외 소속사 괘씸 만행 짧게 정리
이 외에도 지속적인 멤버들 음악적 활동 묵살
국내 인지도를 포기한 건지 예능이라곤 세바퀴, 스타킹 외엔 일체X
리얼리티도 2년간 없어서 팬들은 셀프 떡밥 생성하며 연명 중
코디팀 런던프라이드의 계절감 상실 (여름에 겨울옷 여름에 가죽)
티에스 스텝들의 병 및 지속된 DVD 출연
계속 덜 된 메이크업상태
앨범, 화보집 모두 초점 핀 나가고 거품 앨범이거나
대놓고 팬들 무시 및 농락 (공항에서 멤버들 있다고 거짓말 치고 따돌림, 조롱 등)
티에스 굿즈샵 물건 전부 일본팬한테 팔다 남은 거
걸그룹 자금이 부족헀는지 시크릿, 언터쳐블 물품은 거의 없고
비에이피 물품으로 대부분 구성해서 갑!자!기! 재고떨이샵 오픈
(당일 날 가격표 라벨조차 없어서 포스트잇으로 정하고 직원들은 멤버 이름조차 모르고
앞서 말한 것처럼 재고떨이샵이므로 굿즈마저 형편 없어 수많은 혹평이 올라옴)
요약:
악덕지주처럼 비에이피를 부려먹은 ts엔터테인먼트는
비에이피에게 하루 3시간 최저 임금조차 안되는 노예 정산으로 비에이피에게 소송 당했으나
이번 소송 건에 대해서 나 몰라라 하며
팬들의 의견을 모두 묵살함과 동시에 공식적으로 대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
비에이피를 두번 죽이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두 비에이피 승소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