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안녕ㅎㅎ 너구리랑 보리 암호닉 고마워요!ㅎㅎ 썰 쓸께요 첫만남 이후로 아저씨 볼때마다 너무 설레고 좋은거야ㅎㅎ 그래서 볼때마다 문제 질문하고 단어시험봐달라하면서 되게 아저씨랑 붙어있으려고 노력많이했었어요ㅎㅎ 그래서 그런지 아저씨도 나 되게 귀여워해줬다ㅎㅎ 내가 인사하면 웃어주면서 머리쓰다듬어주고 가끔 되게 늦게끝날때면 아저씨가 나 집데려다주고그랬었어요ㅎㅎ 우리아저씨가 되게 과묵하거든요 난 그거 모르고 처음에 아저씨가 나 싫어하는줄알았었어요ㅠㅠ 그래도 들이댔지만ㅎㅎ 아 그러다가 제 과외선생님이 갑자기 교환학생으로 유학가게된거예요ㅠㅠ 나 아저씨 못만나는거아닌가라는생각으로 침울해져있었는데 이제 과외끝나고 아저씨가 또 집에 데려다주셨거든요 그때 내가 우리이제 못만나는거예요?ㅠㅠ 이러면서 슬퍼하니까 핸드폰에다가 아저씨번호찍어주시고 전화해 나도 너 보고싶을테니까 라고해서ㅎㅎㅎ 그뒤에도 계속 만났어요ㅎㅎ 아 그리고그리고 과외그만두고부터는 혼자공부했는데요ㅎ 가끔씩 주말에 아저씨랑 도서관가서 공부했었거든요 아저씨가 공부 도와줬었어요! 제가 수학이 좀 약한데 아저씨가 알려주면서 풀어서 잘하게된부분이있었거든요ㅎㅎ 그러니까 아저씨가 잘하네 하면서 또 머리만져주고ㅎㅎㅎ 아! 그때 2학기 중간고사기간이었거든요ㅎ 그래서 아저씨가 이번시험잘보면 너가원하는거 하나 해준다고하셔서 완전잘보고 같이 놀이공원갔었어요 놀이공원에서 같이 놀다가 아저씨가 그 머리띠파는곳으로데려가서 리본머리띠 씌워놓고 예쁘네 이러시는거예요ㅠㅠ 내가 부끄러워서 아니에요! 하고 머리띠벗으니까 또 다른거 씌우고 부끄러워서 삐진척하고 도망치려고했다가 아저씨한테 후드모자 잡혔었어욬ㅋ큐ㅠ 잡은 후드모자 제머리에 씌워놓고 머리쓰다듬어주면서 볼쓰담쓰담해주면서 귀여워서그래 이랬었거든요.. 심장 터질뻔했어요.. 제가 키가 좀 작거든요ㅠㅠ겨우겨우170인데 아저씨는 180이 훌떡넘으니까 막 더 설레고ㅎㅎ 그때 얼굴 엄청빨개져서 고개숙이고 눈안마주치려고하니까 아저씨가 나랑 눈 마주치려고 양손으로 얼굴잡고 계속 눈마주치려고했었어요 그러다 내가 너무부끄러워서 그망해요ㅠㅠ 이러면서 살짝 안겼거든요ㅎㅎ 그러니까 웃으면서 안아줬었어요ㅎㅎ 이건분명히 사귀기전얘기인데 되게 사귀는사이같아ㅎㅎㅎㅎ 아무튼 그랬어요ㅎㅎ 난 이제 학원갈께요 나머지는 저녁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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