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여대생이에요
저에겐 대학에서 만난 같은과 친구가 있는데요
이친구 집이 좀먼데 버스가 일찍 끊겨서
제 원룸에서 자고갈때가 종종 있어요
처음에 제 원룸에 왔을때 친구가 씻는다고해서
제 원룸에 있어라고 하고 마트에 다녀온적이 있는데...
그때가 밤 11시정도?
마트 다녀오니 친구가 알몸으로 제 침대에 누워서 폰을 보고 있더라고요
놀래서 왜그러고 있냐고 물어보니깐 속옷을 빨아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낼 마르면 입겠다고....
놀랬지만 일단 라면을 끓이고 같이 먹으려는데 그 알몸 상태로 같이 먹으려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담요로 덮어주니깐
너도 좀 이따 잘때 알몸으로 자보라고 뽀송하니 좋다고 하는데 전 기겁했어요ㅜ
혼자있어도 난 안그런다고ㅜ
결국엔 그날 친구는 알몸으로 자고요...
암튼 이일이 있은후 종종 우리집 오면
옷벗는게 먼저고 샤워하고
내침대나 내 화장대 내 컴터 의자에 알몸으로 앉아 있음 찝찝해요
청소할때 꼬부랑털도 많이 나오고
차끊겨서 잘곳 없는 친구를 나둘수도 없고 어떻게 버릇을 고친담...
여러분들도 같이 사는분이 이런분들 있나요?
어떻게 대처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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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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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중에 지혼자 알몸이면 챙피한줄 알겠지..
그래도 그모양이면 한명더 불러요
넷중에 지혼자 알몸이면 챙피한줄 느껴야지..
그래도 안되면 그냥 짐승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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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여기까지는 "자기 집일 경우."
쓰니 친구가 같이 사는 게 아니라, 차 끊겨서 놀러오는 거잖아요?
따끔하게 이야기하세요.
지금까지는 친구로써 말을 못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니다.
친구 간에도 지켜야 할 예의라는 게 있는데, 앞으로도 우리 집에서 벗고 다닐 거라면, 가급적 집에는 오지 말아달라. 차가 끊어지더라도 모텔이나 찜질방을 가 줬으면 좋겠다.
라고요. 이왕이면 삼진아웃도 적용하시고요.
쓰니 마음에서부터 멀어지면 인간관계도 파탄날 수 있습니다. 미리 이야기해주고 자제를 시키는 게 맞습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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