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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rain
나침반 바늘은 정확한 방향을 가리키기 전에 항상 흔들린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지금 흔들리고 있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언젠가는 바른 방향을 가리키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김은주 '달팽이 안에 달'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에 들려고 태어난 존재가 아니야.
그리고 아무리 노력해도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 수는 없어
하지만 내가 나를 마음에 들어 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이 한 사람은 있는 셈이야
애니 폭스 ‘나는 왜 나를 좋아하지 않을까’
찰나인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춤추고, 진지하게 사는 걸세.
과거도 보지 말고, 미래도 보지 말고, 완결된 찰나를 춤추듯 사는 거야.
누구와 경쟁할 필요도 없고 목적지도 필요 없네.
춤추다 보면 어딘가에 도착하게 될 테니까.
미움받을 용기
당신이 선택한 길에 믿음을 갖기 위해서
남이 선택한 길이 잘못됐다는 것을 굳이 증명할 필요는 없습니다.
파울로 코엘료 ‘마법의 순간’
결핍은 '덜' 가진 데서 생기고 '더' 가지면 자연히 이 결핍이 메워진다고 생각하는 건 큰 오해입니다.
'덜'에서 '더'의 상태로 가더라도 '더'는 곧 '덜'의 상태가 되어버리니까요.
끊임없이 욕망할수록 행복은 멀어지지요.
채운 ‘철학을 담은 그림’
혹여 잘못되거나 실패할지라도,
자신이 선택한 방향이라면 나름대로 걸어갈 수 있는 법이거든.
스스로 선택하지 않고 마지못해 걷는 길이 가장 괴로운 거지.
곤도 후미에 ‘청춘을 부탁해’
불행해지는 사람들은 대부분 상대가 무언가를 자신에게 해주기를 기다리지.
상대가 무언가를 해주면 지금의 상황도 달라질지 모른다며 기다리는 거야.
그러지말고 자신의 마음이 정해지길 기다려보시게.
그 두 가지는 크게 다르거든
곤도 후미에 ‘청춘을 부탁해’
‘달빛’이라는 건 없어. 무언가의 빛을 받아 반사할 뿐이야.
하지만 사람들은 햇빛보다 달빛에 더 감사할 때가 많지
밤은 언제나 갑자기 찾아오고,
살다보면 달빛에 의지하지 않고선 찾을 수 없는 길이 있거든
곽세라 ‘영혼을 팔기에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