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영상 중간에 나오는 거 인용했어요!
영상에서는 아니지만 먼저 윰댕님이 치킨을 받아오는 걸로 시작!
치킨을 왜 대도님이 받아오셨냐면..
윰댕 : 대도님은 이따 드신대요!
윰댕님 이러고 계심ㅋㅋㅋㅋㅋㅋ
머리에 쓴 거는 네코미미라고 뇌파 측정해서 고양이 귀가 움직이는 그런 기계임! 잘 보면 윰댕님 컨셉 맞추신다고 얼굴에 코랑 고양이 수염도 그리셨음ㅋㅋㅋㅋ
윰댕 : 어쩐지.. 치즈가 안 녹겠네?
윰댕 : 아~ 여러분 많이 먹어봤군요? 아~ 그래서 얘를 따, 따로 있구나. 전자렌지 데우라고~ 데우고 오겠습니다아~
그런데 윰댕님이 채팅에서 치즈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녹는다고 한 걸 보시고 치킨 담긴 상자를 통째로 들고가다가 호일에 싸인 계란까지 들고 가심..!
채팅방엔 호일 전자레인지에 넣으면 불난다고 난리가 났지만 인터넷방송 특성상 딜레이가 있기때문에 윰댕님은 보지 못하고 방을 나가심ㅠㅠ,,
대도서관 : 윰댕님? 왜, 왜왜왜왜왜. 왜그러는데. 뭔일인데!
그리하여 대도님방을 찾아온 시청자들
대도님 윰댕님 얘기하는 채팅 읽자마자 게임하던거 놔두고 바로 달려나가시는 대도님..?
(호다다닥)
대도서관 : 너 뭐하니이~?
멀어서 잘 안 들리는데 대도님이 뭐하냐고 두 번정도 더 물으시고 윰댕님이 대답하신 듯 함!
대도서관 : 말리라는데 자기를? 치즈를 뭘 데운다고?
대도서관 : 사람들이 자기 말리래! .. 오씨, 왔다. 왔다왔다.
윰댕님 살피고 오신 대도님은 윰댕님 확인하고 문 닫는데 게임에서 괴물이 나타난 거 보고 허겁지겁 다시 앉으심
그리고 잠시 후,
대도서관 : 전자렌지 불난다고? .. 잠깐만요!
(호다다)
대도서관 : 자기 그거 전자렌지에 불난대 하지마아! (윰댕님 말소리) 전자렌지 불난대. 그거 전자렌지에 불난다고 되게 위험하대 자기. 사람들이.
대도서관 : 얘기했어요~ 네.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는데도 윰댕님 위험하다는 말만 보고 게임도 켜두고 계속 자리 박차고 나가시는 거 넘나 멋있다고 생각하고요..
대도서관 : 호일????
그리고 대도님 또 앉자마자 일어나심ㅋㅋㅋㅋ
(다시 호다다닥3)
대도서관 : 자기 전자렌지에다 호일 쓴 거 아니지? (윰댕님이 아니라고 하심) 어어, 어어!
여기서 드는 의문. 호에 아까 분명 계란 같이 들고가시는 거 봤는데 아니라고..?
대도서관 : 아니래요 아니래요~
나는 상당히 혼란스러웠지만,
윰댕 : 호일 당연히 안 넣져~ 전자렌지에 호일 넣는 사람이 어딨어요~ 계란 빼고! 데웠지이~
그렇다고 합니다! 계란 같이 들고가신 건 맞는데 넣을 때 빼신 듯..ㅋㅋㅋㅋㅋㅋ
의도치않게 식겁한 시청자들과 대도님이 남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대도님이 윰댕님 얘기 나오니까 계속 호다다닥 달려나가는 거나 자기~ 하는 말투 넘나 스윗하다고 생각해서 캡처해왔는데 나만 그런 것 같으면 조용히.. 사라지갯읍니다,,ㅎ
.마무리는 억쾨 해야될지 머르겠어서 먹방 시작하시는 윰댕님 캡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