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화산 지대에서 투어 가이드를 하는 남성이 관광 홍보용으로 쓰기 위해
고프로 카메라로 용암 근접 촬영을 하고 있었다.
여러 각도에서 용암 촬영을 하기 위해 여기 저기 카메라를 설치했다.
남성이 한창 촬영에 몰두하다가 정신 차리고 보니,
설치해둔 고프로 카메라가 용암 속에 푹 빠진 상태.
자신의 실수를 깨달은 남성은 크게 실망했지만, 일단 쓰레기를 회수해가기 위해 용암이 식기를 기다렸다.
한참 뒤 적당히 굳은 용암을 캐서 카메라를 꺼내 보니.
카메라는 작동하고 있었다.
위에 있는 영상은 그 덕분에 회수할 수 있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