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213> hollykidd - 역주행 가녹 (가사 쓰다 맒)
사실 16마디까지인 줄 알았는데 더 길었다
SAY HELLO TO MY ENEMY
내 관심 좀 달라는
들에게 엿 맥이는 게 매너지
정신 상태는 거진 반 폐허니
아무 상관 없어 I LOVE MY HATER
받던 년 목은 이미 베여
네 집 앞에 착불 포장 택배
난 네 양심과 같이 장비를 매매 uh
굶주림과 동시에 시작되는 hunger game
아마 여기가 카지노라면 난 내게 돈을 걸래
무면허 역주행 중 : 잘 피해가는 게 선책
THEY FEELIN' themselves
넌 내가 못 돼 넌 내가 못 돼 넌 절대
의식이 덜 자란 새끼들의 패륜적 SELF-DISS TRACK
선배로서 제대로 행동해 못 받을 건 내 RESPECT
아이돌 제의 깠으니 아마 가식도
뗀 셈칠게 걔넨 아직도
진로가 보이지 않아 솔직히 난
걔네가 망했음 해 진심 백 퍼
날 여기까지 연명해 준 건 만 원짜리 헤드셋
<150508> hollykidd - 품행제로
콜라보레이션 믹스테입 수록곡이었는데 무기한으로 밀림
거기 기생오라비 같은 오빠들도 다 잠시
입 닫고 길 좀 터 주길 바래 뭐 우리 빼곤 다 가식
현실에 눈을 감고 랩할 땐 양아치 mode on
can't nobody fuck with HOLLY'SS 이젠 갖다 바쳐 조공
<140614> hollykidd - live & die (음질 fail 박자 fail 원 테이크 fail)
가사를 더 쓰기엔 너무 우울해서 기가 털렸다
live and die live and die
live and die for what?
live and die live and die
live and die
초점을 잃어가는 눈빛 또 곧 흐려지는 동공
난 대체 무엇을 위해 살까 : 심리적인 고통이
날 죄어오게 만들며 또 죄를 짓게 해
이렇게 해 봤자 날 마주하는 건 또 "실패"인데
밝은 낮보다는 어두운 밤이 더 좋아지고
밤을 점점 닮아가게 돼서 난 널 못 보겠어 아직도
열등감과 패배의식이 내 속을 지배해
너 같은 애와 어울릴 수 없다는 게 날 미치게 해
live or die 내 앞에 놓여진 질문
나쁜 마음은 어느새 내 마음속을 비집구
희망을 갉아 먹으며 선택을 강요해 fuck that
밑바닥으로 떨어져야지만 너는 만족해?
변질돼 버린 세상 앞에서 눈물은 감춰
모든 건 약점이 될 수 있으니 이쯤에서 그만둬
왜냐고 물어볼 시간에 고개를 숙여 더
바꿀 수 없는 현실 앞에서 무릎을 꿇어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