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티님들 안녕하세요.
도둑고양이 - 우쿨렐레 자작곡입니다.
요즘 우쿨렐레 연주 하시는 분들 많으시더라구요.
도둑고양이라는 제목과 연주가 어울리지는 한번 들어봐 주세요. ^^;
낮엔 사람들 눈을 피해 숨어있다가
밤이 오면 그제서야 오늘도 먹이를 찾아 나서봅니다.
저기 불켜진 아파트 안에서 주인의 따뜻한 사랑을 받는 친구를
부러워하는 거 조차도 사치인 힘든 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비록 잘 곳도 적당치 않아 추운 겨울엔 많은 친구들이 죽기도 하고
먹을 것도 많이 없어 다투기도 하지만
이런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이 좋고,
버릴 게 없어 깔끔한 인생이 좋습니다.
오늘도 뭔가를 찾으려
어둠 속에 두 눈을 밝히며 나섭니다.
슬픔 투성이 속에 핀 작은 희망을 찾으며.....
우쿨렐레,Ukulele 연주하시는 분들 즐쿠 하세요. ^^;
감사합니다
추천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