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서은광 (무서운 아빠역) , 이민혁 (다정한 엄마역) , 정일훈 (사춘기 아들역)
촬영 - 변덕이
대본 - 지들 마음
연출 - 지들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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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 어 우리 이루나 빨리 씻고나와 개운하게 씻고나와 엄마가 지금...
아들 - 아 엄마 계란 싫다니까 아
엄마 - 안돼 계란이 몸에 좋아서 계란 마이 먹어야돼 마이마이 먹어야돼 / 아빠 - 이놈이 반ㅊ, 반찬 투정을....쯧 빨리 씻고와!
엄마 - 너무 그러지마요 에이 ㅈ,사내자식이 그럴수도있지
아빠 - 이 사내자식이 말이야 이제 안되겠어 이거
엄마 - 원래 저때 나이 때는 다 편식도 하고 그러는거에요
아빠 - 파리ㅊ, 파리채 가ㅈ, 파리채
엄마 - 어 우리 일후니 다 씻었어?
아들 - 수건 안가져갔어
엄마 - 웅 아라써~
아빠 - 여보가 자꾸 오냐오냐하니까 애가 이모냥이잖아
엄마 - 괜찮아요. 저러다 삐뚤어지면은 모른척하면 되지
아빠 - 내가 이미 삐뚤어졌어 (엄마 앞에서는 한없이 귀여운 아빠)
아들 - 나 계란 안먹을 거니까 피자시켜
엄마 - 얘는 지금 아침부터 피자가 뭐니 피자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파리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광아 너 파리채로 많이 맞아봤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