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도 풋풋했는데 너 하나면 다 됐었는데 설레임은 서서히 멈추고 넌 너무 편하기만 해
너의 말에 집중이 안돼 때로는 지겹기도 해 오늘은 나 네게 얘기할래 우리는 식었어 내가 미안해
내 생각이 엉키지 않게 정리를 했는데도 잘 안돼 밥도 거르고 큰 맘 먹고 만나도 막상 얼굴 보면 말 못해 말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