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해는 결코 만날 수가 없어요.
같은 시간, 같은 공간 늘 항상 그 자린데
우린 낮과 밤처럼 마치 물과 불처럼 끝내 함께 할 수 없어서
속이 타들어가고 맘에 멍이 들어도 또 다시 그댈 부르네요
그대를 원하고 원하다보면 애타게 기도하면 볼 수가 있을까요
오늘도 흔들리는 이 내 맘은 어찌해야 하나요 갈 곳을 잃었네요
잠 못드는 밤, 사무치는 맘, 슬픈 오늘 밤, 부서지는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