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1985년생, 2005년 먼데이키즈 1집 앨범 'Bye Bye Bye' 데뷔)
이진성 (1985년생, 2005년 먼데이키즈 1집 앨범 'Bye Bye Bye' 데뷔)
같은 기획사 연습생 신분으로 처음 만난날, 이 동갑내기 10대 소년들은 기획사 사무실을 나와 같은 번호의 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서로 생깠다고 ㅋㅋ
그러나 얼마후 어느 월요일 연습실에서 진성이가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는데.. 바깥에서 노래 소리를 들은 민수가 슬쩍 들어와서는 노래를 따라 부르더랍니다.
그래서 그날을 둘다 기억하고 있다가 한팀이 되어 그룹명을 지을때 월요일에 처음 얘기를 나눠보고 처음 노래를 맞춰봤으니깐 (실질적으로 처음 만난날은 버스 같이 타고 간날이지만 이날은 둘다 요일을 기억 못함) '먼데이키즈' 라고 하는게 어떠냐고 의견을 내서 팀명이 먼데이키즈가 된거라고 해요.
왼편) 한승희 (1988년생, 2010년 [검사 프린세스] OST 'Goodbye my princess' (먼데이키즈) 데뷔)
오른편) 임한별 (1989년생, 2008년 에이스타일 싱글 앨범 '1234 Back' 데뷔)
작년 재결성 이후 먼데이키즈는 유행 지나 지겹다는 소리를 듣고 있는 미디엄템포 발라드를 고집하는..
평범한 3인조 보컬그룹이 된거 같아.. 팬심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