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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공지를 다 써놓고 임시저장 시켜놓은 걸 지금 발견한 전 죄인으로 치부해도 아무 할 말이 없습니다... 심지어 찍어놓은 영수증 또한 사라져버려 입에 본드를 칠해도 과분해요 ㅜㅜ 확인을 하지 않고 공지를 올려놓은 줄만 알았던 전 오늘 한 공구참여자 분의 배송하셨냐는 쪽지에 이렇게 다시 한 번 공지를 씁니다 죄송합니다 ㅜㅜ 금요일 16시 50분 경에 주소를 받지 못한 두 분을 제외한 31분 + 1차 배송에서 누락되신 2분 거까지 합쳐서 33통의 우편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인증하기 위한 영수증을 찍었죠 그리고 글에 올린 후 당연히 지웠습니다 그렇기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ㅜㅜ 제 불찰로 인해 이번 2차는 허점이 많은 꼼꼼하지 못한 공구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워요... 그렇기에 다시 한 번 죄송하다고 진심을 들여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혹여나도 계획은 없지만 다음 번에 공구를 진행하게 된다면 훨씬 더 신속하고 꼼꼼한 그런 공구를 진행할 수 있게 고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2차 공구에 참여해 주신 33분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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