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싱 듀오 동네형들의 2015년 마지막 앨범 "차 한잔 하지 않을래"
감성문방구 프로젝트 넷 "차 한잔 하지 않을래"는 그간 동네형들이 시도했던 실험적인 장르의 곡이라기보다 대중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작품이다.
헤어진 연인에게 아주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 차 한잔 하지 않을래라고 말하는 한 여자의 은은한 슬픔을 담은 곡으로 2AM,변진섭,백청강,페이지 등 여러 OST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박주성이 만든 곡이다.
이번 앨범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박정빈은 17세의 어린 나이지만 풍부한 감성을 가지고 있는 보컬이며 힘을 주기보다 이 곡에 담겨있는 담담한 슬픔을 표현하기 위해 말하는 듯한 창법이 돋보인다.
Credits
작사,작곡 : 박주성 / 편곡 : 동네형들
기타 : 이선행 / 키보드 : 박주성 / 코러스 : 조휘근
일러스트 : 김지아 / 디자인 : 정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