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로 틀드된 2군부터 같이한 셍중열배터리도 보고싶고 지금은 nc에있는 용고모도 보고싶다.....타자파울볼맞으면 걱정해주고 그랬는뎅... kt 첫만루홈런도 용고모가치고ㅋㅋㅋㅋ 특히 셍이는 나랑 동갑이기도하고 2군때부터 너무 정을 많이줬던선수라 더... 둘다 2군때 20살배터리콤비라는 나름? 부심도있었고 셍이는 10년을 책임질 투수라고 믿어 의심치않아서 정말 정을많이줬는뎈ㅋㅋㅋㅋ특히 셍이는 항상 배우려하는 열심히하는게 보이는선수라 더!! 그래서 그런지 여전히 좋고 응원하게되고 경기도 챙겨보게된다ㅠㅠ 시즌초엔 승률 0.103인가...이때 아 오늘지면 1할미만인데 어떡하지.... 이러다가 그날 기적적으로 이겨서 다행이다 10번져도 1할아래로 안내려가 ㅠㅜㅜ이런때도있었지만..☆ 대체 언제쯤 이기게될까 오늘은 이길까... 9연패 10연패하다가 어쩌다 한번 이기면 혹시 다음날 또이길까?해서 대하고보면 또지고 또연패시작하곸ㅋㅋㅋㅋㅋㅋ 신인들도 정말 1루2루3루유격 외야 투수 얼굴도 다양하게 다볼수있었고.... 이지찬 김민혁 문상철 배병옥 김영환 심우준 김선민.. 박세웅 엄상백 심재민 주권 홍성무 정성곤 김민수 안상빈 조무근 김재윤 고영표 이창재 등등... 다양한 새로운 얼굴들 본게 참좋았음. 조무근, 김재윤이라는 1년차(당시 김재윤은 투수전향 100일차였음ㅠㅠㅜ) 필승조 투수도 발굴해냈고 345월은 정말 암담했지만 정대현이 2점대 평자에 규정이닝에 5이닝정도 모자란상태여서 선발 한번더뛰면 규정2위라고 좋아하던때듀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5월에 선수 트레이드 기사 떴을땐 깜짝놀랐지만 처음보는얼굴들이 열심히해줘서 분위기 반전에 확실히 성공했고 6월되고 블랙오고 이제 리그에 적응되면서 6월이후엔 승률5위찍고... 특히 엄상백,고영표,심재민,정성곤,홍성무 등등 그전엔 좀 아쉬웠던 신인투수들이 자기역할 다해주면서 era내리고 시즌초 1할타율로 욕먹던 박기혁이 2할후반에 실책도없이 시즌마무리, 박경수가 2할후반에 20홈런이넘는 거포가됐고, 이대형이 3할... 게다가 신인 엄상백이 8승하고, 조무근이 8승 4세이브 1.88로 국대까지나가고...신생팀이라 버프를 못받고 오히려 너프받아서 신인왕 멀어진게 아쉬울따름 승률 0.103이었던팀이 신기하게도 0.364로 마무리...난 여기까지 올라온게 참 신기하다.... 이만큼응원하고온것도 신기하고 ㅋㅋㅋㅋㅋㅋ 올해는비록꼴찌지만 내년엔 더나아질거라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