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동생은 이미알고있었다고 언제 말해주나 기다리고있었대 나 지지해줄 사람은 가족밖에없으니까 힘들면 자기한데 다 말하고 고생했다고 해주는데 눈물참느라 힘들었어ㅠㅠ 내가 커밍할수있게된 계기는 내 애인인데 만일 내가 가족한테 버림받더라도 기댈수있고 영원히 사랑해 줄 수있다는 확신을 줘서 커밍할수있엇던거같아 애인한텐 멀리 떨어져있어도 불구하고 내 손잡아줘서, 날 안외롭고 안 불안하게 만들어줘서 맨날 행복하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항상.. 그리고 변함없이 날 오빠로 대해주는 동생도.. 너무 고마워ㅠㅠ 난 너무 행운아인거같아.. )참고로 국제연애 좋은거같아.. 언어가 다르니까 오글거리는 말도 부끄럼없이잘하고.. 문화가 다르니까 그런거 얘기하다보니 장거리라도 맨날맨날 할얘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