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가 배사하라고 사진 다섯장정도 보내줬거든 그래서 내 배사는 짝녀야ㅜㅜ 뒷모습이지만ㅎ 말안하면 아무도 짝녀인거 모를걸? 근데 짝녀랑 친구들이랑 총4명이서 촬영하고있었거든 컨셉촬영같은거.. 컨셉촬영에선 내가 짝녀말고 다른사람을 좋아하는? 더친한? 듯한 컨셉이였는데 내가 핸드폰보는 장면을 찍는데 큰소리로 짝녀가 야ㅋㅋㅋㅋ너 배경화면 나잖아ㅋㅋㅋㅋ라고 말하더라 자기가 하라고 줘놓고 ;ㅅ; 뭔가 과시?하는듯한 말투였는데 친구들 당황.. 난 그냥 어..너야.. 이러고 다시 촬영했엌ㅋㅋㅋㅋㅋ 마치 내가 짝녀를 엄청 좋아해서 배경까지 짝녀다 라는듯이 말하는데 창피해서 죽을뻔.. 맞는말이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