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나는 새멤버들 들어왔을 때 가장 걱정했던 게 루태였거든 다주는 그나마 루태에 비해 땜빵멤버로 몇번 참여도 비교적 많이 했고 눈꽃이랑 콩콩이와는 이미 친한 사이였으니까 아무래도 좀더 편하게 섞여들 것같았거든 근데 루태는 시청자한테도 덜 친숙한 멤버였고 멤버들이랑 아예 연이 없다보니까 진짜 새로운 멤버 느낌이 강하게 났단 말이지 확고한 컨셉도 없어서 그냥 양띵티비의 조용한 멤버가 되는 건 아닐까 되게 걱정했었음 근데 오히려 귀요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컨셉이 누구보다 빨리 잡히고 빱빠 유행시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탈출맵 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착한 성격 때문에 멤버들이랑 두루두루 잘 지내는 거 보면 진짜 흐뭇함 모드스토리리뷰도 애들이 루태한테 유독 부탁을 많이 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의외로 루태가 성격상 잘 들이대서 옴므랑 이미 친한 원년멤버 제외하고는 애들 중에 옴므님 옴므님 하면서 제일 옴므한테 잘 들이대는거 보면 또 귀엽고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들어왔다보니 구독자수도, 조회수도 제일 낮았던 루태 유투브가 제일 빠르게 성장한 것도 사람 일 참 모르는구나 싶고 ㅋㅋㅋㅋㅋ 루태를 보면서 느낀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