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국이고 대충 10년은 넘은 것 같아. 한국에 있었을 때는 정말 소심하고 내성적이었는데, 여기 문화랑 습관에 적응하다보니 나름 내성적인건 벗을 수 있었던 것 같애. 생판 모르는 사람들한테도 질문하고 친근하게 대화도 가능하구. 무엇보다도 습관이 된 것이라면... 몸 제스쳐 같은게 대화중에 큼직하게 나오는 것 같아 무의식중에! 엄빠가 잠깐 방문하셨을 때 너 왜 이렇게 몸짓이 많니 하면서 물으셨어...ㅋㅋㅋㅋㅋ 행들은 생긴 습관이나 버릇, 또는 바뀐게 있어? 궁금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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