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남자가 남자 번호도 막 따고
(정말 우연히도 번호 따인 쪽은 거절하지 않는 성향)
카페 옆 테이블에는 남자 둘이 막 스킨쉽도 하면서 놀고 있고
(정말 우연히도 꼭 한명은 남자답고 한명은 애긔애긔)
오빠랑 친한 친구가 있는데 암만봐도 낌새가 이상하고
(정말 우연히도 그 둘의 예전 목격담을 하나하나 맞춰보니 으아닛 빼박 커플)
여튼 인터넷에 올라오는 썰만 보면 ㄹㅇ 개방된 사회 ................
나름 이 바닥 이제 4년 넘었는데 난 다른 세상에 있는건가 ....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