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대학생이야 새내기는 아니구! 내가 그동안 내기준 예쁘거나 매력있는 여자사람님들에게 해오던 말이 있어 바로 xx는 이렇게 예쁜데 왜 남자친구가 없어??? 남자들이 가만둬?? 이런 말이야.. 그런데 내가 생각해보니까 이게 기분이 나쁠 것 같아서.. 꼭 남자를 만나야 하는것도 아니고 꼭 애인이 있어야 하는것도 아니잖아ㅠ 내가 이 말을 하는 이유는 '너는 이렇게나 예쁘고 매력적이고 좋은 사람이라 사랑받으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랑 비슷한 의미야 절대절대 나쁜 뜻은 아냐ㅠㅠㅠ 내가 20대 초반인데도 4년차 연애중이라 내 대학생활, 20대=남자친구 라서 너무 내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어. 물론 여자사람님에게 여자 애인이 있을수도 있고. 물론 이런 얘기를 안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그래도 나는 그 사람이 예쁘고 매력적이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은데 부담스럽지 않고 적당히 애교있게(?) 말해줄 방법 없을까?? 같이 생각해봐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