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받아서는 괜찮냐고 물어봐주더니 내 얘기 다들어줬다.. 진짜 너무 힘들어서 말할데도 없고 목소리 듣고싶길래 전화 할지말지 고민하다가 했는데 받아서는 내 얘기 다 들어주고 기분 풀어주려고 해주는고같아서 고마우ㅜㅆ음.. 고마운데 표현은 못하겠고 나때문에 잠 못자해서 미안하다하고 얼른 자라고 재우고 전화 끊었다.. 진짜 이성친구 로써 말고 친구로써 이런 친구 둔거 너무 감사할따름 전화 끊으면서도 일찍 자라고 얼른 자고 아침에 다시 연락해라해줬다 그냥... 기록처럼 남기고싶기도 하고 해서 ㅜㅜ 힘들었는데 진짜 많이 괜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