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다니는애 너무 냄새나서 못다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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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뭔지알아......

[익인2]

난감하게따

[익인3]

그거 말안해주면 잘 몰라
돌려서 잘 말..해바

[익인4]

와 진짜 너=나... 옷 안마르고 입어서 찝찝한 냄새나는데 한번은 야 너 씻었냐? 하고 장난식으로 물어보니까 오늘 아침에 씻었다 옷 빨았다 너보다 깨끗하다 이러면서 화내서 그냥 조용히 생일선물로 향수사줬음 ㅠ

[익인5]

그냥 옷이 덜 마른거 아니냐고 물어바 그럼 눈치 못채려나

[익인6]

와 공감..나는 애가 진짜 착한데..그 땀냄새가 심해서 옆에만 가면 마음이 힘들다..얘기 할래도 상처받을 것 같아서ㅜㅜ진짜 난감하다

[익인7]

너 샤워했어?
어? 아니?
무슨 냄새나..

이정도는 말해

[익인8]

그거 병이야ㅠㅠ 액취증이라고 아마 겨드랑이에서 나는 걸거야ㅠㅠ

[익인10]

아 맞어 나도그런애있는데 걔방에서 걔냄새남ㅜㅜ.... 룸메들 진짜불쌍해

[익인11]

혹시 지역이 어디야ㅠㅠㅠ 괜히 찔림

[익인33]

22나도ㅠ

[익인12]

와씨 오늘 덜마른옷입고나갔는데

[익인13]

내친구도 그랬는데 중딩때 반에서 쫌 논다싶은 애들이 친구 옷 들고 야 여기서 냄새나는거였어~~ 이러는거 보고 빡쳐서 아미안 내가 얘 옷 빨아다준건데 잘못빨았나봐 미안 뫄뫄야 다시갖다줄게 함서 집에 가져가서 섬유유연제 ㄹㅇ듬뿍넣고 빨래돌림 빨래덜마른냄새는 섬유유연제 안써서 그럴수도있어

[익인22]

헐 너 진짜 멋있다 예쁘다...
너같은 친구 있으면 인생 성공한 것 같다

[익인27]

와 진짜 지나가다가 입 벌리고 봄... 대박 너익 진짜 최고다

[익인30]

어릴때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담날에 옷에서 냄새 안나니까 조심히 친구한테 전해주면서 섬유유연제 많이 넣어서 섬유유연제 냄새가 많이날거같아 미안ㅠㅠㅠ 하면서 전해줌! 그 뒤로부터 친구도 빨래할때 섬유유연제 많이 넣었는지 그 뒤로는 덜마른 냄새 안나더라! 내 말을 알아들어줘서 넘 고마웠음

[익인38]

너익한테치이고간다....짱멋있어

[익인14]

아 맞아 진짜 착한애인데 냄새나서 싫어

[익인15]

음... 생일선물로 다른거 끼어서 드리클로라도 사주는게 어때..ㅠㅠ

[익인16]

쓰니 바디미스트 뿌리고 너도 뿌릴내? 물어보셈

[익인17]

ㅜㅜ 그거 질환아냐??
그 뭐라 하던데 생선냄새증후군?

[익인18]

액취증 아니야?

[익인19]

쓰니 샤워코롱 같은 거 있으면 몸에 한 번 뿌리고 너도 뿌려줄까? 하고 뿌려

[익인20]

맞아 내치누중에서도ㅠ 생선비린내 나는애 있었어ㅠㅠ 근데 무슨맴샌지 몰라서ㅜㅜ 원인이 뭘까

[익인21]

침냄새 그거 술냄새 아닌강?!

[익인23]

아 진짜 옷 덜마른 냄새 ... 후 ..

[익인24]

나 여자친구 입에서 냄새 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익인34]

내 경우에는 뿌리는 가그린 커플로 사서 더 쾌적하게 뽀뽀하자고 남친 주니까 자연스럽게 해결됐당!

[익인25]

ㅠㅠㅠㅠㅠ...나는 냄새나는 사람인데 냄새나는 거 나도 아는데 땀냄새는 진짜 어케 항 수 없다ㅜㅜ흑 뽀송하게 하고 나가도 금방 땀이...휴

[익인26]

나도 고3 때 그런 애 있어서 곤란했으... 친구는 아니고 걍 반 애인데 솔직히 짝꿍 걸렸을 때 고통스러웠다. 상처받을까봐 뭐라고 하지도 못 하고. 다른 애들이 걔한테 냄새난다고는 안 말하고 향수나 샤워코롱같은 거 쓰는 게 어떠냐 했는데 냄새는 졸업할 때 까지 계속 나더라

[익인28]

갠적으로 직접 상처안받게 말하는거가 좋을듯...

[익인29]

어 내친군 가벼운 옷들 세탁기 안쓰고 손빨래하는편인데 섬유유연제 안써서 그런지 막 잘못 말리면 물냄시도 나곤해서 내가 직접 섬유 탈취제 뿌려주구해써!!!! 그 칭구한테 먼저 탈취제 냄시 괜찮은지 물어보구 좋아하면 계속 뿌려주던가 선물주는거 추천!!!!@

[익인31]

냉 냄새 같은거 아닌가

[익인32]

내 지인이 썼던 방법인데 그냥 우연찮게 만나거나 그냥 같이 나갈 일 생기면 조용히 나가서 향수 이거 한 번 뿌려보라고 혹 탈취제 같은 거 줘 봐 그럼 일반적인 사람은 알더라고 나 냄새 나나 하고 기분도 안 나쁘다더라 상대방 얘기로는 대놓고 이야기 한 것 보다 누가 보지 않는 곳에서 그렇게 친절하게 이야기 해 준 게 너무 좋았대 그리고 이 글 나일까봐 찔린다 우리 집 빨래 지금 난리나서 하루에 네 탕 돌리는데 그래서 그런가 냄새가 좀,,, 너무 많이 한 번에 돌리고 막 섬유 냄새도 이상하고 아오,,, 난 향수 떡칠하고 다님 그래서

[익인35]

그거 친구네가 섬유유연제? 그런 좋은냄새나는거 있지 그런걸 안써서 그럴수도 있엉
특히 요즘 날씨에는 그럼 덜마른 냄새난다ㅜㅜ

[익인36]

나오늘덜마른옷입고나갔는데........찔린당

[익인37]

나 고등학교 1학년 때 쓰니처럼 정말 냄새 심한 친구랑 같이 지냈는데 도저히 못 말하겠더라... 다행히 2학년 때 갈라져서 멀어졌지만ㅜㅜㅜ 얼마나 힘들지 알아...ㅜㅜ 숨 쉴 때마다 고역인 기분...

[익인39]

난 친구가 나중에 알면 더 민망해할까봐 말해주는데 아 너 냄새나! 하는거아니고 오는길에 많이 더웠지! 우리 땀 냄새난다! 하면서 같이 섬유향수 뿌리거나 그냥 옷 잘못말랐나부다 나도 그런적많은대! 하면서 섬유향수 뿌려주기 ..

[익인40]

아 잠시만 1년이나 지난 글에 미안한데 혹시 지역 ㅍㅎ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