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라서 만만하니깐 막말하는 거 ㄹㅇ .. 어제 동기들이랑 엠티가느라 마트에서 장보고 나왔는데 손에 맥주들고 있었거든?? 수염덥수룩하게 난 남자 노숙자가 옆에 와서 아줌마 나 한입만 마십시다 이러는 거야 완전 당당하게ㅋㅋㅋㅋ (참고로 쓰니21살.. 아줌마라니........) 그래서 거절했는데 막 어?!?! 한입만 달라고!! 이래서 무시하는데 너무 무서웠엉.. 그러다가 키큰 남자동기가 와서 안돼요. 이 한마디 하니깐 바로 죄송합니다 이러고 가더라ㅋㅋㅋㅋ.....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