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혐오의 시대구나 - 인스티즈(instiz) 일상 카테고리

	익인1 인 정... 5년 전 글쓴이 갑자기 세상이 막 회색빛으로 보이는 느낌이야ㅠㅠ 5년 전 익인4 다들 여유가 없어서 그런거 같아.. 5년 전 글쓴이 맞아...진짜 사막보다 황량해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글쓴이 특히 우리나라가 지금 그런 것 같아...혐오성이 너무 짙어진 것 같다 정말 5년 전
	익인3 뭔가 참으면 나만손해니까 표현하는것들이 혐오까지 된거같은........나 뭐래니? ㅋㅋㅋㅋ설명이안되네 5년 전 글쓴이 그래 나도 그래ㅠㅠ 뭔가 설명이 안되지만..다들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는 것 같아. 워낙 흉흉하니까 나라도 가시를 세우지 않으면 나도 당한다 뭐 그런 느낌...이지? 5년 전 익인6 응응!!!!!쓰니 짱짱 그거야 ㅠㅠㅠ 드라마 보이스 말하는거지? 나도 처음엔 표현이 극단적이지않나 했는데 조금씩 이해가되고있어 이해가되가는것도 슬프구. ㅠㅠㅠ 5년 전 글쓴이 맞아 보이스..진짜 뭔가 속상하다. ㅠㅠㅠㅠㅠ 5년 전
	익인5 점점 살기 힘들어져서 그런것같아.. 잘사는 사람은 더 잘사는데 못사는 사람은 그 경계를 깨고 올라가기가 너무 힘든 시대 노력을 아무리 해도 올라 갈 수 없는 시대라서.. 5년 전 글쓴이 으응 맞아...그것도 그렇고 그냥 분위기 자체가 바뀐 것 같아. 좀 못 살아도 정있고 따뜻하고 뭔가 채워져 있는 그런 느낌이 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5년 전 익인8 2000년대 초반 분위기 너무 좋았는뎅...지금이랑 너무 달랐지ㅠㅠ 5년 전 글쓴이 이제는 다시는 그런 풍경을 못보겠지 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익인7 그러니까... 슬프다 5년 전 글쓴이 정말 슬프다ㅠㅠ 공감해줘서 고마워 5년 전
	익인9 나도 같은 생각이야...난 특히 온라인상에서 사람들 사이의 분위기? 태도? 변화가 확 와닿는거 같아ㅜㅜ 예전엔 정말 이렇지 않았는데 5년 전 글쓴이 맞아 좋은 쪽으로 변한 것도 있지만 너무 폐쇄적이고 각박해진 것 같기도 해ㅠㅠ 5년 전
	익인10 좀 목소리 작으면 얕잡아보고 잘해주면 무시하고 호구취급하니까 다들 그러는 거 같아 세상이 넘 각박해지고 별거아닌데도 날카롭게 대응하고...그래서 제일 무서운 게 사람인가 봐 5년 전 글쓴이 진짜 그런가봐 왜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지 알았어ㅠ 이성을 갖고 있는 채로 어떤 범죄를 일으키는 거니까... 5년 전 익인18 공감 5년 전
	익인11 혐오가 이렇게 가볍게 쓰일 말은 아닌데 요즘 너무 가볍게 쓰는 것 같아....짜증나=혐오 가 아닌데....혐오 굉장히 무거운 말이야ㅜㅜㅜ 5년 전 글쓴이 웅웅..나도 그렇게 생각해ㅠㅠㅠ 뭐 줄임말로도 쓰고 그러잖아...하 그냥 깝깝하다 5년 전 익인32 어디가 가벼워? 무조건 혐오만 나오면 가볍게 쓰는 말 아니라 그러는데 뜻 찾아봐 이럴 때도 쓰는 말이야 5년 전 익인34 그러니까 썼잖아 자기가 조금만 짜증나도 혐오 혐오 거리는 게 싫다고 5년 전
	익인12 근데 나는 그만큼 사람들이 남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서 무지했다고 생각해 얼평 몸평 이런 단어도 예전엔 없엇던 단어고 뚱뚱하면 살빼라는식의 상처주는 말 아무렇지 않게 했는데 요즘엔 조심하는 추세잖아? 마냥 안 좋게 보이진 않음 5년 전 익인14 나도. 난 이 시기가 사람들이 변하는 과도기라 생각해 5년 전 글쓴이 아 이런식의 변화는 좋은 쪽의 변화라고 생각해 ㅎㅎ 그런 거 말고 그냥 넷상이든 오프라인이든 혐오성이 짙어진 전반적 사회 분위기를 새삼 체감한다는 뜻이었어! 5년 전 익인30 22222222222222222222 !!!!!!!!!!!!!! 마냥 나쁘기만 한 건 아닌 거 같움 5년 전 익인72 33333333333333 변화의 과도기 5년 전
	익인13 인터넷좀 덜해야겠어. 내 기준, 정신까지 빨림 5년 전 익인21 222 5년 전 익인64 333 5년 전
	익인15 질려 ..... 되게 피곤해졌음 ... 죄다 혐오라하니 피곤해졌어 한 5년전이 더 좋았던듯 ........ 아니 조심해야할 부분은 조심해야하는게 맞는데 그 조심해야할 부분을 가리기위해 다 혐오라고 일단 뱉고 보는사람들이 많음 . 그리고 혐오는 또 혐오를 만들고있는것같아 무서워 혐오는 해결책이 아닌데 말이야 5년 전
	익인16 예민함 최고조 시기....지금 분위기랑 나랑 너무 안 맞아ㅠㅠㅠㅠ 5년 전
	익인17 헐 이글 며칠 전에 본 거 같은데 데자뷰인가..꿈인가 5년 전 글쓴이 헐 신기하다 ㅋㅋㅋㅋㅋ이거 드라마 부제목이었어서 그럴 수도 있을것 같다.. 5년 전
	익인19 나도 엄청 피곤해 요즘은.... 5년 전
	익인20 문제는 이거임 올바른 사상과 기준, 합리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지적하는 혐오는 세상을 바꾸지만 그냥 뭐도 모르고 이거 저거 다 찔러보고, 화만낼줄아는 사람들이 지적하는 혐오는 더 혐오스러운 세상을 만듬 지금 인터넷은 후자들이 판치고 그사람들이 세상을 망치고있다고생각함 . 그사람들이 세상에 목소리를 낸이후로 혐오가 사라지긴 커녕 더많은 혐오들이 생겼어 5년 전
	익인22 뭔가 과도기같앙 5년 전
	익인23 ㅇㅈ 전에 극도로 혐오 그런 것도 진짜 죄지은 사람이나 자기가 진짜 싫어하는 거에만 그랬는데 요새는 생각도 안 하고 갖다 붙이는 것 같음 5년 전
	익인24 ㅇㅈ 요즘은 자기랑 다른 상황이면 일단 혐오하고 보는 듯 5년 전
	익인25 세상 너무 각박해짐...나만 해도 예전에 비해 진짜 많이 예민해졌어..ㅠㅠㅜ이제 고쳐야지 하면서도 한번 자리잡으니까 안 되더라ㅠ 5년 전
	익인27 ㅇㅈ 5년 전
	익인28 이제까지 혐오라 느껴지지 않았던 것이 비로소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했다 생각해. 된장녀같은 단어가 2000년대 초반에는 여혐으로 인지되지도 않고 티비에서 예능 소재로 쓰였을정도니깐. 물론 지금은 그것이 서서히 드러나는 중이니깐 가치관도 많이 부딪히고 싸우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난 이게 사회가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는게 아닌 더 좋은 방향으로 가기위한 밑바탕인거같아 5년 전 익인43 22 5년 전 익인50 33 이런 충돌과 혼란을 극복하면 더 나은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해 5년 전
	익인29 난 요즘 인터넷 따문에 더 그런 것 같아 나 스스로도 예민해지고 각박해지는 걸 느껴... 5년 전
	익인31 사람들 성향자체가 뭔가 개인주의로 바뀌고 있는거 같은데 그래서 내가 피해받는게 싫은듯? 그래서 더 심해보이는거라 생각해 뭐 이것도 과도기라 생각해 난 5년 전
	익인33 뭔지 알겠다.... 5년 전
	익인35 너무 빡빡해짐....위의 댓글처럼 좋은 방향도 있지만, 너무 각박해져서 나빠진 방향도 있다고 생각해... 조금만 기준을 벗어나거나 피해를 주면 바로 oo충. 5년 전
	익인36 과도기가 맞는듯...좀 오래지속되긴 하겠지만 과도기가 끝나고 좀 더 나은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 5년 전
	익인37 혐오가 문제임을 인지하는 단계라고 생각해. 뭐든 인지를 해야 해결이 되는거니까.. 이렇게 충돌하고 시행착오 겪어가며 발전하겠지! 5년 전
	익인38 개인주의적인 느낌이 강하지... 이젠 옛날의 정 문화는 없어지고 있는 것 같아 실제로도 거의 없어졌고...... 세상이 워낙 흉흉하다보니 다 자기방어적으로 그러는 것도 있는 것 같기도 해 5년 전
	익인39 혐오가 혐오를 낳고... 5년 전
	익인40 약자에 대한 혐오가 만연하다가 이제 약자가 혐오와 싸우기 시작하니까 바뀌어나가는 과정에서 또다른 혐오가 나오는 부작용도 생기는 시기인 것 같아 앞으로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싸워나가야지 5년 전 익인54 222ㅈㅈㅈㅈㄷ 5년 전
	익인41 나는 약간 인간이기주의나 인간모순이 더 드러나고 있는것같아서 현타옴.... 자신이 차별받는 문제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이면서 반대로 자신과 상관없는 문제에는 이기적으로 돌변하는거... 어쩔수없는거지만 현타 5년 전
	익인42 진짜 ㅇㅈ 그래서 오히려 피곤할때 커뮤나 이런거 안들어옴. 옛날에는 같이 즐기려고 했던거 같은데 사소한데서 싸우고 날세우는게 힘들어서.. 5년 전
	익인44 맞아 맞아 근데 이 문제는 설키고 설킨? 그런 것 같아... 삭막하다 세상이 착한 사람만 바보되는 세상이야 5년 전
	익인45 과도기가 뭔가 맞은 말인 것 같아 좋은 쪽으로의 영향도 분명 있지만 나쁜 그런것도 있고 .. 몰으겟다 휴우우 피곤한 인생이 되어가는 중 .. 🙄 5년 전 익인70 22 의식수준이 진보하는게 좋은 쪽이 더 많지만 양날의 검이라고 생각하는데 와중에 나라 도 그렇고 사회적인게 겹쳐버리니까.. 과도기를 겪는 중인 거 같아 제대로 의식 된 사람들이 좋은 목소리를 많이 내서 극복할 수 있음 좋겠어 5년 전
	익인46 내가 보기엔 오글거린다라는 표현도 한 몫 함 ㅠ 다르면 이상한 걸로 보고ㅠ 5년 전
	익인47 나도 그 드라마 보고 뉴스나 댓글같은 것도 보면서 진짜 맞다고 생각했어.... 혐오를 취향처럼 쉽게 말하는 시대가 되버렸어 5년 전
	익인48 글쎄...예전부터 혐오는 항상 있어왔는데 사람들이 눈가리고 아웅했을 뿐이었지 지금은 사람들의 지식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져서 그걸 잘 캐치하게 된 거고 5년 전
	익인49 인정.. 5년 전
	익인51 혐오의 의미가 가벼워진 것 같긴함 5년 전
	익인52 우리가 평화로웠던 이유는 차별받았던 누군가가 가만히 있었기때문인거라 생각... 그 누군가들이 들고 일어나면서 얽히고 얽혀서 겉으로 보기엔 혼란스러워 보이는것같아.. 근데 그게 다 자리를 찾기 위한거니까 ! 더 좋은 세상이 오겠지 5년 전
	익인53 진짜... 우리 어렸을때는 아이였고, 늙어서는 노인될껀데 아동노인혐오는 특히 이해안되. 5년 전
	익인55 무언가를 혐오하지 않고는 못 사는 시대가 된 것 같아 그래서 나는 감성충, 급식충 등등 충 붙은 말 참 싫더라,, 5년 전
	익인56 개성이 존중되는 사회고 예전에는 남들이 정한 기준에 평균과 평범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면 지금은 그냥 있는 그대로 자기자신 살고싶은대로 사는거같아...... 그러다보니 남들한테 피해주는게 생기고, 또 피해를 받은 사람은 혐오하게되고 5년 전
	익인57 인정이야. 뭐만 하면 여혐,남혐하면서 편 가르고.. 5년 전
	익인58 난 사람한테 너무 치이고 서비스직이라서 인간혐오증에 대인기피증임 ㅠ 일할때만 티를 안내는거지 너무 힘들다 ㅠㅠㅠ휴 5년 전
	익인59 더 개선된다기 보단 계속 이런 혐오의 시대에 머무를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지금도 계속 편갈라서 서로 다른 방법으로 혐오하고 있잖아. 불편한 문제들을 끄집어내어서 계속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거 너무 좋지만 너무 극단적이고 >내 기준< 너무 불편해서 인터넷 잘 안 보게돼.. 또 그 혐오가 또 누군가에겐 피해를 주니까.. 5년 전
	익인60 혐오한다면서 혐오하는 사람들을 혐오하게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알겠는데 진정하라구... 5년 전
	익인61 ㅇㅈ나도 드라마 제목보면서 잘지었다고 생각했었음 5년 전
	익인62 좀 슬픔...갈수록 뭔가 그냥 씁쓸하네 인터넷하면 나까지 진짜 기빨려 그래서 좀 부정적인거는 안보고 싶음 5년 전 익인63 22기빨려 5년 전
	익인65 그거 생각난다 인터넷 끄면 그냥 검은 화면이라는 말... 막상 현실에서 살아갈 땐 아무런 문제가 되지않지만 유독 인터넷상에서만 예민한 것들이 많음 내기준임 물론 5년 전 익인66 ㅁㅈㅁㅈ 5년 전
	익인67 뭐든 너무 빡빡하고 무섭고 이해하려고 하지 않고 배려도 없고 그냥 삭막하고 무서운 것 같아. 웹에서는 타인에게 너무 과도한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는 일도 잦고... 정작 본인은 안 그렇고. 그냥 날마다 사건 일어나는 거 보면서 무섭고 스트레스 받아 ㅠㅠㅠㅠ 좋은 일도 많았으면... 5년 전
	익인68 ㅁㅈ 혐오가 처음엔 잘못된 행동에 대한 혐오였다면 지금은 이해나 존중이 사라진 개념 같아 그냥 자기 기준에 안 맞으면 혐오라 함 그리고 예전에 비해 떳떳하게 까글 쓰는 경향이 만연해있음 통제도 안 되고.. 5년 전
	익인69 인심이 점점 각박해지는거같아ㅠㅠ옛날에는 다같이 힘들고 가난해서 으쌰으쌰했는데 지금은 잘사는 사람은 엄청잘사는데 힘든 사람은 너무 힘드니까 상대적 박탈감도 심해지고 비난의 수준도 높아진다고 생각한당 5년 전
	익인71 이란 말 때문인 것 같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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