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 과정이 드라마같달까 그런게 있어
좋게 말하면 드라마고 팩트로 말하자면 순탄하게 우승을 해보질 못한듯...
우승을 쉽게 말하는 사람들은 에스카가 우승토템이다 뭐다 하는데
생각해보면 프로게이머 안 때려친게 놀라울 정도야
우승을 위한 액땜인지 모르겠는데 매번 별별 일을 다 겪고 우승하는거 같아
옵치때도 멤버 2명 나갔던 2시즌, 한명이 근신에 별 루머와 욕을 다 듣던 3시즌,
배그에서 꼴등하던 파일럿시즌, 테스트생 옵지에 다 뺏기고 급히 구한 팀원과 준우승한 1시즌,
그 팀원들로 세계대회 우승에 2연 mvp
프로게이머 생활 8년만에 처음으로 이적한 팀에서 예상치도 못한 오더ing 2시즌
역시 사람은 우승하고 뭔가 이루려면 고생해야 얻는게 맞긴 한가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