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 안 하기로 했다. 눈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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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멋있다.... 쓰니 부러웡 ㅠㅠㅠㅠ 지금도 충분히 예뻐

[글쓴이]

나도 먼 길을 돌아온 느낌이야ㅎㅎㅎ얼굴뜯어보듯이 눈은 뭐가 문제고, 코는 뭐가 문제고 하는게 습관이었는데 이제 진짜 안그러려고! 익인이도 멋있고 충분히 예뻐!

[익인2]

예쁘다 쓰니야...!! 외모도 마음도!

[글쓴이]

고마워 자존감 천사❤ 익인이도 다 예뻐 알지?ㅎㅎ

[익인3]

난 스트레스 너무 심했어서 쌍수했긴한데 요즘은 왜 그렇게 스트레스 심했나싶고 무쌍 너무 예쁘고 부러워! 지금 충분히 예쁘고 멋있다!!!

[글쓴이]

스트레스 받을바엔 쌍수 하기로 결심한거 진짜 장하다 익아..너도 하기전에 오만생각 다들고 무서웠을텐데 진짜 잘했어. 쌍커풀 유무랑 상관없이 빛나는 너인거 알지?💕

[익인4]

헐 예쁜 말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ㅠ 새벽에 힘얻고 가는거 같아 고마워 쓰니!!♡

[글쓴이]

잘자 소중한 익아💜

[익인5]

보통은 쌍커풀이 있어야 예쁘다가 너무 대중적인 시선이라ㅠㅠㅠ오래전부터 엄마랑 하기로 약속했어서 성인되고 했지만..만족하지만서도 후회도 되더라 조금 더 있어볼걸 무쌍인채로도 가꿔보고 즐겨보고나서 다시 생각할걸 그럼 안했을수도 있을텐데 싶고 그립다ㅠ ㅠ 좋은 결심했어 쓰나 잘자💕

[글쓴이]

너도 좋은 결심한거야❤ 뭐든 못가본 길에 대한 아쉬움은 있는거니까.. 만약 우리 익이가 계속 쌍수를 안했다면 계속 '더 나이 들기 전에 할걸. 예쁠때 할 걸.' 하고 또 미련 남았을거야. 그니까 걱정없이 너도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