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2차까지 확실하게 붙은 것도 없고 안전빵도 없어 6,7등급이고 헤어한다고 고삼 끝자락에 다녔다가 필기만 따고 수시 1차는 뷰티로 전문대 다 몰빵했는데 다 예비야 우주예비,,, 작년이였으면 합격인데 갑자기 경쟁률이랑 등급 다 터져버리고 2차는 과 다 다르게 썼는데 오늘 나온거 보니까 다시 우주예비,,, 엄마는 나 스트레스 받을까봐 공부 안 하는거 알면서 성적표 보여달라고 한 마디 안 하셨어 대학만 가라고 하시고 나 진짜 어떡하지ㅜ답이 없다 정말... 정시가 더 높지 않아? 정시를 넣눈다고 내가 달라질까 할머니 보기도 미안하고 ㅠㅓㅓㅓㅠㅠㅠ 나름 공부하는 인문계 학교가서 뭐하는 짓인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