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엄청 친했던 앤데
내가 짝남 고민 엄청 얘기 많이 하는 애였거든
내가 고백하고 차이고 나서 자기도 좋아했대 남자가 겹친거
그 뒤로 나는 둘다 멀어지고
둘이 엄청 친하게 지내는데
이게 정말 정확한 상황인데 진짜 너무 힘들어 몇년째
진짜 여기서 평생 못 벗어날거같아 나도 내가 이해 안되는데 내가 정상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