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학부모 레전드 일화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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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ㅋㅋㅋ

[익인2]

우리반 여자애도 기본관리를 안해줘서 코에 코딱지 코털.... 밖으로 다 나왔는데도 한번을 안잘라주더라ㅜㅜ 결국 내가 집에서 콧털가위 가져와서 부모한테 얘기하고 잘라줌ㅠㅠㅠㅠ

[익인3]

ㅋㅋㅋ큐ㅠㅠ진짜ㅜ울 엄마 유치원교사 1n년 경력인데 .. 애 아빠까지 울엄마한테 찾아와서 진상 부리는 애들 많음 ㅠㅠ 엄마 진짜 무서웠을거같아서 걱정돼..

[익인4]

ㅋㅋㅋㅋㅋㅋ ㅠ 나도 우리반 애기 머리 여러번 감겼지.....

[익인5]

아 헐 진상도 단순 진상이 아니구나 참나

[익인6]

나는 머리 내가 방과후 시간에 미용실 데려가서 잘라 준 적 있는데 ㅎㅎㅎ 그 다음부터 맘 놓고 애기 맡기더라

[익인7]

안 씻어서 냄새나고 생식기 안 씻어서 계속 가려워서 만지고 애들도 피하고 내가 씻기고 손톱 깍이고 근데 머리에 뭐가 묻어서 엉켰는데 며칠을 그냥 두고 전화 알림장 다 소용없어서 그냥 내가 데려가서 잘랐다. 방임 확실해보여서 원장님하고 상의하고 신고했는데 신고 처음 했을 때만 시늉하고 결국 그대로임

[익인36]

와 너무 충격 .... 애는 뭔죄야

[익인9]

아침에 출근하는데, 본인 자녀분 병원 접수하고 출근해달라는 분도 계셨는걸..?ㅎㅎㅎ

[익인10]

나 진짜 너무 마음아프다....

[익인11]

헐

[익인12]

이래서 자기가 잘 키울 준비가 되지 않으면 아예 낳지를 말라는 어른들 말씀 틀린 거 없다는 거지... 아무리 자기 아이라 해도 소중한 하나의 생명인데

[익인13]

말그대로 교사지 보모가 아닌데^ㅠ

[익인14]

왜 자기가 할일을 떠넘기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유치원교사가 보모도 아닌데;..

[익인15]

글도 댓글도 충격...와....

[익인16]

와...댓글익들에 비하면 난 낫구나....난 모기 물려서 전화왔었는데....

[익인17]

우리엄마도 유치원교사 1n년 차인데 애기 집에서 가정폭력이 있었나봐 근데 그거 우리 엄마가 했다고 경찰에 신고해서 엄마 엄청 힘들어 했다ㅠㅠ

[익인18]

우리 엄마도 유치원 선생님이거든 근데 근처에 바로 백화점 있단 말이야 애기 엄마들 애기들 제대로 씻기거나 밥도 안 먹이고 유치원에 맡기고 바로 백화점에 쇼핑하러 가는 엄마들 많음,,, 그리고 백화점에서 한창 구경하고 놀다가 엄청 늦게 데리러 오는 엄마들 많대

[익인19]

애기 감기 걸렸다고 약 챙겨 보낸다고 해서 가방에서 약 꺼내는데 종합감기약 보내는 부모도 있는데 뭐...

[익인20]

에휴 댓글보니 애기들 너무 불쌍하네...

[익인22]

나는 그런것도 봤는데.. 내가 아이를 키우는 것 보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키우는게 더 마음이 편하다고 퇴근 시간 보다 늦게 데려가고 싶다고.. 맨날 8시 9시에 데려가고

[익인24]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계속해서 울고 하면 너 자꾸 엄마 힘들게 할래 24시간 어린이집으로 보낼까?! 하는 엄마도 있고...

[익인26]

ㅋㅋ24시간 어린이집 아무나 가는 줄 아나ㅠㅠ대부분 24시간이면 맞벌이에 다자녀에 특정기업다녀도 대기걸고 있어야되는데

[익인23]

사바사겠지만 사립유치원은 좀 덜한 것 같아 부모들이 워낙 애들 관리를 철저히해서..

[익인28]

22그래서 사람들이 사립유치원/직장보육시설이 일은 많아도 부모상대할 땐 좋다그러지

[익인32]

괜찮은동네 사립은 그렇겠지만 서민동네에 전업주부많은 사립은 더 심함 ㅠㅠ 소풍이라 도시락싸달라했는데 햇반에 김한통 넣어주는 부모도 있음 ㅠ 전업인데 ㅠ

[익인25]

와ㅋㅋㅋ우리 원은 손톱깎이 못 써서 늘 손톱잘라주라고 얘기하긴하는데... 이래서 직보를 못 떠나...

[익인27]

와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구나.......

[익인29]

모기 물렸다고 따지는 학부모도 있었지.. 원 관리 어떻게 하냐고

[익인30]

집에서 배변훈련 안시켜서 애가 6살이 넘었는데도 계속 바지에만 똥오줌쌈. 하루에도 몇번씩 샤워시키고 옷갈아입히는데, 애가 하원하다 지린걸로 난리치던 학부모도 있고

눈꼽만한 상처났다고 왜 병원안데리고가냐 하더니 지도 안데리고가고 ㅋ 그러다 크게 한건 터트림.

이상한부모들 많아. 특히 한국은. 애엄마들만 욕 많이먹던데 요즘은 애아빠들도 극성이라 지 마누라말만 믿고 원에 찾아와서 소리지르고 손찌검하려는 놈들도 있음. 그래서 애있다고 무조건 안쓰럽게 생각하고 배려할 필요없다고 생각함. 그 사람들도 지랑 지 애가 일순위지 딴사람들한텐 배려안하고 진상부릴 사람 정말 많거든

[익인34]

ㅁㅈ 애아빠 극성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익인31]

절대 안아주지 말라고하는 학부모도 있어.. 집에서 계속 안아줘달라 보챈다고 귀찮다고...

[익인33]

맞아 어린이집도 그럼ㅋㅋㅋㅋ 애가 공격적이라 손톱 자주 깎아달라고 그렇게 부탁드렸는데 또 안 깎고와선 오자마자 다른 애기 얼굴 때리고,,, 피 흐르고ㅋㅋㅋ 그러고 엄마아빠 찾아와서는 애 왜 잘 안 보냐, 장난하냐 그러고 ㅋㅋㅋㅋㅋ 교사 1명에 애 7명이에요~

[익인35]

애맡기고 다른학부모랑 띵가띵가 커피마시면서 교사 신상가지고 뒷땅까는건 일상이고 ㅋㅋ 교사가 카스에 스크롤내리다 잘못해서 모르게 한애사진에 좋아요 눌렀는데 다른 부모들이 왜 내애사진엔 좋아요 안눌러주냐고 벌떼처럼 달려들어 욕해서 그 애사진 삭제하고 다시 올리고(그땐 좋아요취소 안돼서) ㅋㅋ친구들이랑 놀다생긴 작은상처하나 못참고 찾아와서 발광하면서 지는 지 애 하나도 못봐서 애 머리통깨거나 팔부러지게하고 ㅋㅋ 쌤들한테 대학은 나왔냐고 비아냥거려서 한쌤이 석사졸업했다고하니 꿀먹은 벙어리되고 ㅋㅋ

[익인37]

와 그런 사람이 진짜 존재할 줄은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8]

많을껄? 부모님 친구분중 한분은 가정 어린이집하시는데 퇴근하면 어린이집있는 아파트쪽은 가지도않고 쳐다도안본대. 생각만해도 스트레스지수 치솟아서.

[익인39]

https://www.instiz.net/pt/3796219 이거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