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친건지 화난건지..
읽었는데 답장을 안해줘..
전화두 꺼져있구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걸어서 30분 거리에 살아....
원한다면 하루에 두 번도 볼 수 있는.....
+ 새벽부터 낮까지 익들 반응 보면서 대부분이 애인이 상처받았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오늘 집 앞에서 기다려서 결국 만나구 왔어..!
ㅠㅠ 댓글 읽으면서 조금 기분이 나빴던 댓글도 있었고.. 그래도 그런 댓글 덕분에 뭐가 잘못됐는지 알게된 것 같아
저번에 만나자는 거 거절한 건 진짜 피곤해서 취소한거였고,
한달에 한번 만나는건 서로 스케줄 조정이 어려워서야.
물론 자주 못 보는 만큼 연락도 자주하고 만나면 애정표현도 잘 하는데
댓글들 보니까 내가 진짜 이 성격으로 연애를 하는게 맞나란 생각까지 드네
애인을 아직도 사귀기 전에 나 쫓아다니던 애로 인식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애인한테 자꾸 귀찮다고 얘기하는거 사과도 했구
10분 20분이라도 볼 수 있으면 보러 가겠다구 조금 더 자주 만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도 했어
그 외에도 이것저것 내가 모자라는 점들에 있어서 사과했구..
애인이랑 얘기도 많이 했어
고마워
++약속 취소한거 아냐 제발,,,,, 애인이 만나자는거 싫다고 한거지 원래 만나기로 했던 약속 귀찮다고 안나간다고 한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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