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혼자 일본가면
이상이 살았던 자취방 찾아가고
마츠오 바쇼가 시 썼다는 다리에 찾아가고 좀 그런 스타일이거든?
바로셀로나 갈 때도 헤밍웨이랑 조지오웰 책 읽고 감...근데 다들 그렇게 여행간다고 하면 질색팔색...ㅜㅜ
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뭐냐면, 돈 많이 벌어서 부에노스아이레스 역 어딘가에 있다는 보르헤스의 시 낙서를 찾는거임.
중경삼림 촬영지 가보는거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