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반 좀 넘었었고 맥날인데 DT점이라 매장이 엄청 크거든 애들 놀이방도 있고 여튼 자리 없어서 어쩔수없이 애들이랑 애엄마들 많은 놀이방 옆쪽에서 먹는데 어떤애가 나 가르키면서 “엄마 혼자서도 햄버거 먹어?” 이런식으로 했는데 엄마가 나랑 눈 마주치면서 “응 친구 없으면 그런거야 그러니깐 친구랑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놀아야해 얼른 가서 놀아 ” 이랬음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ㅋ 아 자꾸 생각나서 화난다 진짜 그자리에서 엎을걸 그랬다 자꾸 생각나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