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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74l
이 글은 5년 전 (2019/3/26) 게시물이에요
오늘 오전에 교양 1개랑 오후에 교양 1개가 있는데, 오전에 있는 수업은 이번주부터 온라인강의로 듣는거라 학교 안 가도 되고 오후 수업만 가면 돼. 근데 내가 통학해서 오후 수업은 9시 반 차(스쿨버스)를 타. 1교시 있는 날은 7시에 일어나고. 내가 며칠 전부터 계속 말했어. 오전수업에 하는 게 온라인강의로 바뀌고 이제 화요일은 오후 수업만 들으면 된다고. 한 10번은 말한 거 같아. 며칠동안 계속 말했어. 엄마도 이제 너 월,금만 일찍 가면 되겠네 이랬고. 근데 오늘 7시 좀 넘어서 늦는다고 빨리 안 일어나냐고 깨움. 2시간을 더 자는거 안 자는거 차이 진짜 많이 나는데 깨웠어. 나 알람 못 듣고 늦은줄 알고 정신이 확 깼는데 시계 보니까 7시 10분이라 너무 화나고 짜증나서 오늘 9시 차라고. 하니까 너 1교시 수업 있잖아! 이러는거. 저 말 듣고 폭팔해서 내가 며칠내내 몇 번을 말하지 않았냐고 저거 온라인강의라 집에서 듣는거라고 큰소리로 짜증냈더니 아 미안해 미안해!!! 이러면서 나한테 또 짜증낸다. 지금 잠 다 깨고 짜증나서 잠 오지도 않아. 내가 잘못한거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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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아 진짜 엄마 왜그러셨대...ㅎ
5년 전
익인2
단편적으로 보면 어머니가 잘하신 일은 아니지만 애정이 담긴 일임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안 좋아하고 안 챙겨주고 싶었으면 영영 안 꺠우고 신경 안 쓰면 그만이니까.
2시간 일찍 일어난 걸 분노에 쓰지말고 더 효율적으로 써보는 건 어떨까?
속상한 마음은 공감이 되지만... 나는 그런 엄마라도 다시 보고싶네.

5년 전
익인3
아이고ㅠㅠㅠ피곤하겠다 더 자고 싶었을텐데...우리 엄마도 종종 뭐 까먹으실 때가 많더라 잘 기억이 안나시나봐...시간표 뽑아서 방문에 붙여놓는건 어때?? 그러면 그거 보시고 안 헷갈리실거 같아!
5년 전
익인4
우리엄마도 맨날 나한테 맨날듣는 얘기인데도 깜빡할때가 많다고.. 그러신다 이해못하겠어도 이해해야되는문제가 아닐까? ㅜㅜ.. 피곤한것도 알고 그렇지만 엄마는 악의적으로 너가 못잤으면 좋겠는 마음이 아니라 지각 안했으면 하는 마음이잖아
5년 전
익인5
우리 엄마도 자주 깜빡하시는데 깨워주시는 것도 애정이 담겨야 가능한 고닠가... 나도 잠결에 엄마한테 짜증낸 적 많지만 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ㅠㅠ 자는 사람 깨우는 것도 진짜 힘든 일이구...
5년 전
익인7
22222
5년 전
익인6
쓰니 마음에 ㅇ공감 백 천 만 큼 된다 나도 그 기분 알아
5년 전
익인8
왜 그러셨대 진짜 짜증나겠다... 다시 자려고 노력해 봐 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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