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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년 전 (2019/4/22) 게시물이에요

낯가림이 없어서 얼마든지 새로운 인간관계는 만들 순 있지만

내가 친구라고 여기는 기준? 이 높은거같아 ㅎㅎ..

새로운 사람을 알아가고 감정을 공유하면서 나란 맞는 사람? 친구라고 여길만한 사람을 찾는 그런 과정과 시간들이 뭐랄까.. 아깝다고 해야할까 지친다고 해야할까..

근데 웃긴게 가끔 가다가 외로움이 진하게 찾아올때마다 왜 내 옆엔 친구가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힘들다? 웃기지..


내가 너무 영화나 만화에 나올법한 진정한 친구, 이상적인(?) 친구를 원하나봐..

익인들아 나에게 충고 좀 해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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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와 대박 난줄 그리고 나는 사실 두루두루 5~6명 친한거 보다는 내속 다털어 놓는 진정한 친구가 더 좋음...ㅠ 그래서 친구가 없나봐ㅎ 근데 사실 20대 중반 되니까 뭔가 귀찮기도 하고 혼자 다닌는것도 좋은데 외로우서 연락할 사람 보면 아무도 없다..
5년 전
글쓴이
오 맞아 뭔가 귀찮기도 하고 혼자 다니는것도 좋은데... 외로움 탈때마다 허무한거 있지ㅠㅠ
5년 전
익인2
친구를 찾는 과정과 시간을 아깝다고 느끼지 않으면 될 것 같은데...! 난 지금 친구들을 진정한친구(?)라고 느낀게 최근에 너무 힘들고 우울증 걸렸을 때 날 다 받아줬거든...지지해줬고. 그전까지는 그냥 싸우지않고 평탄하게 즐겁게 지내왔으니까 오래 만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과정들이 있다보니까 친구들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게 되는 것 같아. 무엇하나 과정없이 뚝 떨어지는 건 없는 것 같아. 쓰니는 낯가림도 없으니까 더 쉬울 거라고 생각해...그리고 가끔 외로울때면 ㅋㅋㅋ 난...사람은 원래 외로운 거라고 생각한다.............ㅎㅎ...이건 친구가있고 애인이있고 가족이 있어도...그런것같아..
5년 전
글쓴이
웅 ㅎㅎ 얘기해줘서 고마워~
지치고 아깝다고 생각이 들게 된게.. 몇년동안 정말 오래갈 친구라고 생각했던 친구가 서서히 변해가는걸 보면서 나도 마음이 떠나게 되었거든..
그래서 뭔가 새로 친구를 찾는 과정이 겁도 나고 걱정도 되고 허무하기도 하고 그랬던거 같아 ㅠㅠ

5년 전
익인3
아 그런 경험이 있었구나 ㅠㅠ 마음 아팠겠다...그래도 주위를 둘러보면 쓰니를 쓰니만큼 소중하게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을거야!
5년 전
글쓴이
고마워 ㅠㅠ 요리조리 노력해볼게 !!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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