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옥시 연예인이나 배우랑 사귀었거나 사귀는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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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왜ㅠㅠㅠㅠ무슨일이늬 ㅠㅠㅠㅠㅠ

[글쓴이]

밑밑댓에 적었어!!!

[익인2]

머땨문에 힘들어?

[글쓴이]

밑댓요!!

[익인13]

나도 모델일하는애랑 사겼었는데 난 자존감이 진짜 바닥이라 열등감도 느끼고 내가 한없이 초라해보이고 작아져서 힘들었었는데. ㅠ 이런거랑은 다른건가 ?

[글쓴이]

음 아니??비슷해!! 나는 아 내가 이런모습(안좋은쪽으로)이 있구나싶은와중에 옆에 같이있는 분들보면서 점저 내가 별거아니어지는 그런기분이들어

[익인14]

흐엉 ㅠㅠㅠㅠ 진짜 힘들어 그거 ..... 상대방도 힘들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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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직업특성상 내가 맞춰주고 이해해줘야하는부분이 많아서 맞춰주는데 어느순간 그걸 당연하게여기셔...그리고 내눈에만 멋진사람이 아닌가봐..지인의지인이나 다른이성배우분들한테도 인기가 많은게 점점스트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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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쫌 많은데 예를들어 역할중에 사랑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작품이고 그분이 아니라 캐릭터의 장면이라는거를 이해는 하는데 한번씩 울컥이라해야할까 그런기분이 들때가있어. 그래사 한날 오늘따라 유독 감정이살짝 요동쳤어요!!라고 말했어.저어번에는 따뜻하게 그랬지하면서 다독여주셨는데 요즘은
특히근래들어서는 그러면 어쩌라는 식으로 말씀하시고라고..

[글쓴이]

사귀기전에 친구들이랑 장난으로 그분 그런장면하면 어쩔래하면서 장난으로 애기했썼는데(절대 일어나지않을거라 생각했어 워낙 질투가없어서) 요즘 내가 이거때문에
속상하다 하는게 딱 저 일화얐어

[익인7]

와 근데 난 이런 얘기를 몇번 들었는데 막 맞춰주고 이런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 진짜많다고들었어

[익인5]

당연하게 여기니까 되게 별로 같다..... 쓰니 질투 많은 타입이면 더 힘들거고...

[글쓴이]

허허..없던 질투가생겼어.. 선을 넘으시는분들도 많으셨는데 그런분들 커트안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저절로생김ㅋㅋㅋㅋㅋ

[익인6]

어떻게 만났길래..? 팬과 배우 사이였으면 어느정도 알고 만난거니 이해가 될텐데.. 아예 소개였으면 이해하기 힘들긴 할거야ㅠ 뮤지컬배우라고 연예인보다 미디어로 얼굴이 덜 알려진거지 그 판에서 무명인 게 아닌 이상 남자배우들 같은 경우는 아이돌처럼 관리 해줘야하는 경우도 있고ㅠㅠㅠ 하지만 당연시 여기는 건 좀 아니다ㅠ 그렇게 연애하는 게 너무 익숙해졌나봐ㅠ

[글쓴이]

내가 뮤지컬을 고등학교때부터 좋아했어!! 지인의남편이 뮤지컬쪽일하셔서 소개시켜주셨어

[익인8]

어느순간 되면 너한테 엄청 의지할거야
진짜 내가 내가 아닌기분

[익인11]

이거 ㄱ듣기만해도 무겁다

[글쓴이]

하하..그게당연한상황이겠지 그때되면..

[익인24]

웅 진짜 버티기 힘들어,,,
나는 얼마 못지내거 헤어졌오

[익인9]

나 사겨봤는데 너무 힘들어서 헤어짐... 팬들한테 받는 사랑 당연하게 여기는 건 알겠는데 나한테도 그만큼 바라는 것도 지치고 시간 안맞아서 연락 안되는 것도 지치고
나도 누군가의 팬인 입장이라 팬들에게 질투가 났던 건 절대 아닌데 사람 대 사람으로서 지치더라

[글쓴이]

아맞어..사람대사람으로 지친다는말 너무공감해..나라는게 팬인입장이고 여자친구인 입장이기도하면서 나의입장도 있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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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맞어..한날 그분이 나를 보는 눈빛이 좋아서 행복했는데 문득 무대에서 그상대에게 이눈빛으로 바라봐주겠지라 생각하니까 너무 슬펐어

[익인15]

배우는 더 힘들겠다... 나는 선수 만나는데 경기같은거 보러가거나 화면 나오거나 할때 기분 되게 이상해져 나는 수만은 사람중에 하나고 거기서는 내가 갈 수 없는 곳에 있는 사람이라서 사랑연기 하는거 생각만해도 힘들다..

[익인16]

뮤지컬.. 젊은 남자 배우일수록 더 인기 많고 그르치... 팬들한테 질투를 하는 건 아니지만 퇴근길을 하시는 배우님이라면 가끔 가다 울컥할 때두 있을 거구 직업 특성 상 하루 종일 연습실에서 붙어있거나 단합대회도 가니까 이성이랑 있는 시간도 많구 ㅠㅠ 작품이 끝나도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는 경우도 많으니까 그렇게 많이 붙어있다보면
다른 이성배우랑 눈맞지 않을까 걱정도 되겠네 ㅠㅠㅠ 근데 몇 번 받아주는 걸 보면 더 심란하겠다... 토닥토닥 쓰니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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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호엑..어떻게 옮겨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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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나 잘몰라서 앱쓰는데 문의하기에 올렸는데 맞는지는 모르겠네 여하튼 알려줘서 고마워!!

[익인18]

나 배우,연예인은 아니고 연기 전공한 사람이랑 알아보는 단계였는데도 힘들더라ㅠㅠ극단들어가서 로맨스 연기하고 이러면 없던 감정도 생긴다 그러고 인맥도 후덜덜하구 사람자체가 끼도 많아서 그냥 좀 헐...하고 나랑 비교하게됌ㅠㅠ나는 완전 집순이 아싸 성격이라 ㅠ

[익인20]

난 연기하는애랑 만났었는데 엄청 유명할 때 만난 것도 아닌데 뭔가 사소하게 얘랑 나랑 만날약속 잡는거 하나에도 자연스레 내 스케줄보다 걔를 중점적으로 맞춰지고
여자도 개많고 걍 짜증나서 헤어졌었음

[익인21]

난 내가 배우라 아는데 연기경력 없는 신인이나 연기하면서 진짜 감정느끼지 공연끝나고 나면 빠빠이야 상대배우도 아무리 마음 생겨도 티 안내고 헤어지는게 예의고 그래서 쓰니가 힘들어도 남친은 진심이 맞을거야ㅠㅠ 그럴수록 남친이 확신을 줘야하는데 그런게 아닌게 문제인거고 남친이랑 진지하게 이야기해보는게 날거같다

[익인22]

헉 지나가다가... 너무 신기하다 그리고 진짜 대단한 것 같아... 나 예전에 웹드 찍고 있던 배우랑 연락한 적 있는데 사실 맨날 속으로 궁금했어 작품에서 러브라인 본격적으로 들어갈 땐 되게 불안하겠다 싶었고...

[익인23]

마자 일반인들은 그런거 많이 걱정하더라고 그런데 사실 몇몇은 실제로 작품하면서 사귀거나 그러기도 해 하지만 매 작품마다 그러면 업계에 소문나서 아마 점점 작품이 줄을거야....ㅋㅋ

[익인25]

어디출연했닠ㅋㅋ

[익인26]

연극배우야!!

[익인27]

난 경험 없는데 절친이 운동선수, 뮤지컬 배우 다 만나봐서 옆에서 보니 결국 길게 만나기 힘들더라 연락도 잘 안 됐다 됐다 그러고 항상 불안하고 내 친구는 완전안정적인 공무원이라 더더.. 라이프 스타일이 정반대니깐 헤어지고도 불쑥불쑥 연락 오고 오래오래 그래서 더 힘들었기도 하고 케바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