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밥 사준 보람이 없대ㅋㅋㅋㅋ 누구 잘못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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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

너가 옳아... 월세는 누가내는데..?

[글쓴둥이]

내가ㅠㅠㅠㅠ 정확히 말하면 우리 엄마지... 나 진짜 이런걸로 생색내기 너무 싫었는데 어제 얘가 그말 하는데 진짜....

[둥이2]

보람이 없다니 무슨 말을... 짜증내서 섭섭했으면 그거해주는게 힘드냐 이런식으로 화내도 될일을...

[글쓴둥이]

그러고 나서 내가 화나있으니까 그런식으로 말한거 아닌거 알지않냐면서..그거래주는ㄱ 힘드냐는 말이라고는 했는데.. 말실수에 본심이 나온거같아서ㅠㅠ

[둥이5]

따끔하게 말해 말실수여도 허용범위가 있지...

[둥이7]

그거 하나 해주는게 그렇게 힘드냐는 말도 별로다,,

[둥이3]

남자친구가 당장 그 상황만 생각하고 뱉은 말같어

[둥이4]

근데 본심나온거같은거 공감...

[둥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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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6]

그냥 장난식으로 말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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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9]

난 뭔가 그순간 정뚝떨 ...

[둥이11]

헐랭.. 보답 받으려고 잘 해줬나.. 나의 일상 속 행복인데 서운하다라는 식으로 표현할 수도 있는 건데 나라면 정털...

[둥이12]

남친은 생각없이 한말같은데 너무 짧은생각이였다....

[둥이13]

본심같고 나같아도 정,,뚝,,,떨이야

[둥이14]

본인딴에는 장난친다고 투정 한번 부린거 같은데 단어선택 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엄청나게 잘못한듯

[둥이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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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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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이15]

본심ㅇ이던 아니던 뭐던간에 내가 더 해주고 있는 입장에서 계속 해주던 사소한거 하나 안 해줬다고 저런 말을 듣는다..? 당연히 정 떨어지지

[둥이17]

남친은 장난식으로 얘기한 걸 쓰니가 몸이 좋지 않아서 예민하게 받아 드린 것 같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내 기준엔 아무리 장난이라도 저런 식의 말은 안 할 거 같아. 뭔가 평소 저런 인식, 가치관을 가진 사람인데 무의식 중에 그 생각이 저런 말로 나온 것 같아서 나라도 정 떨어질 것 같아.
혹시 마음 정리할 생각이면 조심해서, 얼른 쓰니 집에서 내보내는게 좋을 것 같아.

[둥이19]

정리하고 빨리 집에서 내보내
양심없는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둥이20]

엥 야식 먹였는데 귀 하나 못파주냐~하는 느낌 아닌가?? 넘예민.. 그리고 외식을 얼마나 하는지 집밥을 얼마나 먹는지도 중요할거같은디

[둥이25]

본심이야.. 그거 속에 없었으면 못 나오는 말임ㅋㅋ
그리고 솔직히 공과금 생필품 자잘한 것들도 하나하나 챙기고 사는 거 얼마나 일이고 은근 돈 많이 나가는데 너가 챙겨주니까 그거 크게 생각 안 한 거임; 월세도 니가 낸다며...

[둥이26]

장난라면 그런 말 못하지... 한 번이라도 저런 생각을 해봤으니까 바로 니온 거겠지 자기도 말하고 좀 아차 싶었을듯

[둥이27]

본심이잖아 딱봐도 내 남친 1년동안 모텔비, 밥값 자기가 다 내도 나한테 원하는 거 하나도 없었어 진짜 난 저런 소리들으면 바로 헤어질거야 너무하다 진짜 여친집에 얹혀살면서 밥값은 당연 지기가 내야하는거 아닌가 아픈 여친한테 바라는 게 많냐

[둥이29]

눈에 안보인다고 자기만 돈 쓰는 줄 아나보네 집 월세 반 반 내자그러면 싫어할거면서...

[둥이30]

기분 나쁜데 남친도 별생각 없이 한말같긴해서 애매ㅠㅜㅜ아근데 기분 나쁠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