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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374l
이 글은 4년 전 (2019/6/26) 게시물이에요
오빠가 장난치는 줄 알았는데 천천히 하나씩 누르고 한 5번 틀리는거야 그래서 막 떨면서  

누구냐고 했더니 침대 안시켰녜. 안시켰다고 했더니 

ㅇㅇ 아파트 아니세요?  

맞는데요 

안들리게 뭐라고 중얼중얼 함  

내가 누군데 계속 비번을 치냐고 했더니 

아아니에요~ 하고 가는거야 

 

진짜 나는 너무 놀라서 심장 떨리고 목소리도 떨렸는데 

좀있다가 인터폰 보니까 앞집 침대인것같더라 

 

근데 비번을 왜 치는거였는지.. 경비실에 말 안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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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헐 비번을 대체 왜 침...소름돋아
4년 전
익인2
앞집에 아무도없어서 비벙알려준거아니야?
4년 전
익인4
222
4년 전
글쓴이
밑댓
4년 전
글쓴이
웅웅 그런것같은데 아빠한테 전화하니까
그래도 앞집에서 잘못알려줘서 내가 놀랬으니까 아빠가 앞집에 물어본다네ㅜㅠㅠ
계속 틀려서 놀라게 해놓고 사과 하나도 없었으니

4년 전
익인3
그거 빈집이고 대형가구이면 집에 들여놓으라고 비번 가르쳐주는 경우 많아 걱정안해도되 허수를 착각하셨나보다
4년 전
글쓴이
윗댓ㅠㅠㅠ 아빠는 너무 놀라셨어
4년 전
익인5
빈집이면 비번알려주니까 그런거같다 다행이다 쓰니,,
4년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ㅠ 윗댓때문에 아빠가 좀 화나신것같아
4년 전
익인6
아니 근데 상식적으로 문여는 사람은 호수 잘못 알았으면 아니에요 라고 하고 말면 안되지 사과는 해야하는 거 아닌가????
4년 전
익인7
그니까
4년 전
글쓴이
이해해줘서 다들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그치 진짜 뒤늦게 이거때문에 어이없고 나는 아직도 너무 놀래서 손 떨리고 진정 안되는데........
잘못 알 수 있는건 이해하는데 사과 없이 휙 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8
나도 마트에서 배달시킨거 왔었는데 내가 잠자고 있어서 못열었는데 문 몇번 똑똑 거리더니 갑자기 비밀번호 치는 소리 들리더라 그때 너무 소름돋았음
그리고 다른 익인들 집에는 가족 폰 번호로 비밀번호 만들지마 ㅜㅜ

4년 전
익인9
아니 비밀번호를 왜......?
4년 전
익인10
아 안에 드ㅡㄹ여놓은 경우가 있구나..어우 근데 놀랄만하다
4년 전
익인11
아..안에 들여놓으라고 비밀번호 알려주는 경우도 있긴한데 착각했나보다..근데 소름돋아 무서웎겎다ㅜㅜ
4년 전
익인12
나도 자취할 때 나 집에 있는데 누가 자꾸 문 손잡이 잡아 돌려서(대낮인데 문 잠그고 있었음) 누구세요! 했더니 뛰어 나가는 소리 들리더라고....
나 그날 부엌칼 신발장 위에 올려두고 문 확 열었다.(결론 이미 도망가고 아무도 없음)

4년 전
익인13
상대방이 실수를 했으면 쓰니한테 사과를 해야지
왜 사과를 안하고 머쓱..; 이러고
자기갈길 가는거지.. 사과를 하세요...!!!!

4년 전
익인14
혹시 모르니 앞집에 꼭 물어보자!!ㅠㅠㅠㅠ 진짜 왜 사과도 안한대
4년 전
익인15
아마 집에 아무도 없어서 비번 알려준듯
그래도 잘못 찾아왔으면 죄송하다고는 해야지
쓰니 놀랐겠다ㅠㅠㅠ

4년 전
익인17
아 나도 이사하고 몇번 비번알려줬었음 ㅠㅠㅠ 근데 사과 안하는건 진짜 불쾌하당
4년 전
익인18
그럴 수도 있는 일이라니 너무 걱정은 말구 ㅠㅠㅠㅠ 아니 사과는 하고 가셔야지....
4년 전
익인20
아 나도 이사온지 하루됐을때 다른 부동산에서 우리집 안 나간 줄 알고 비번치고 집보러 들어옴ㅠㅠㅠㅠㅠ심지어 열려서 식겁했잖아ㅠㅠㅠㅠㅠㅠㅠ
4년 전
익인21
아근데 진짜소름돋는다
4년 전
익인22
쓰니 많이 놀랐겠다ㅠㅠㅠㅠ 별일 아니었으면 좋겠어ㅜㅜ
4년 전
익인23
에고 ㅠㅠ 내가 그런 상황이었으면 진짜 다리 힘풀렸을 듯 ㅠㅠㅠㅠ놀랬지 쓰니 ㅠㅠ ㅌㄷㅌㄷ
4년 전
익인24
롯데마트 식품 택배 시켰었는데 집에 아무도 없어서 비번 알려주고 넣어달라고 한적 있음 집 비번 그대로..ㅎㅎ
쓰니 진짜 놀랬겠다ㅜㅜ

4년 전
익인25
아니 앞집이랑 착각한거라 너무 다행인데...왜 사과를 안해?? 엄청 무서울 상황인데 본인 민망하다고 사과한마디 안하는건 진짜ㅜㅜ 오해는 풀고가야할거아냐 진짜 너무 놀랐겠다...
4년 전
익인26
나도 옛날에 그런적 있었음 어렸을때 누가 열쇠로 열려고 하길래 뭐지하고 문 열었는데 알고보니 다른 동네 이름 똑같은 아파트랑 헷갈려섴ㅋㅋㅋㅋㅋㅋ 잘못오신거였음
4년 전
익인27
워낙 어렸을때라 겁도 없이 그냥 열었네 생각해보닠ㅋㅋㅋㅋ나
4년 전
익인28
울 집도 식탁 시킬 때 비번 알려주고 설치해주시고 가셨어ㅠㅠㅠㅠ 근데 안에 나 있었는데 아빠가 나 안일어났을까봐...그렇게 하고 강 거였어서 심장 화들짝...
4년 전
익인29
진짜 놀랏겟다ㅠㅠ쓰늬 무서웟을텐데 대처잘햇다ㅠㅠ..
4년 전
익인30
나도 예전에 이사가기전에 빈집에 침대만 먼저 시킨적있았아... ㅠㅠㅠ 너무 놀랐겠다
4년 전
익인31
나도 아까 아침에 누가 비번 띠디딕 치던데 잘못 누른간지 한 번 누른 뒤에는 뭐 없긴 했는데ㅠㅠ
4년 전
익인32
뭐야 비번을 왜 누름 그래도...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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