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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4년 전 (2019/6/27) 게시물이에요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스나 사쿠사 츠무 사무만 받아요
상황은 캐가 자선파티에서 당신을 만나게 된걸로....
츠무 이 짤 너무 쓰고 싶었는데 까묵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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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오아
4년 전
닝겐6
안좋게 헤어진건가용??
4년 전
글쓴닝겐
그것은 자유지만 안 좋게 헤어진 쪽이 더 재밌지 않을까요(웃음)
4년 전
닝겐11
앗 그렇다면 안좋게 헤어지걸루~~ 사무로 할게요!
-
(근처에서 보이는 너의 실루엣에 눈을 찌푸리며 혼잣말을해) 아, 괜히왔네..
4년 전
글쓴닝겐
(네가 근처에 있다는 걸 모르고 비서에게서 귓속말로 오늘 인사를 나눠야 할 사람들의 정보를 듣는)
4년 전
닝겐17
글쓴이에게
(다른 사람들을 피해 움직이다 너와 마주치는) ...아..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지는)
4년 전
글쓴닝겐
17에게
(안 그래도 비서에게서 너와 대화를 나누는 게 좋다는 말을 듣곤 인상을 찌푸렸는데 네가 사람들에게 휩쓸려 제게로 가까이 오면서 저와 눈이 마주치자 저 또한 표정이 굳는) ...잘 지냈나.
4년 전
닝겐2
ㅓㄹ
4년 전
닝겐10
츠무로 가겠습니다!
(와인을 마시다 네 눈과 마주치자 잔을 떨어트리고는 어색하게 웃으며) ... 오랜만이네.
4년 전
글쓴닝겐
(제 근처로 네가 오는 줄도 모르고 지인과 대화를 하다 너와 눈을 마주치는데 저와 눈이 마주치자 잔을 떨어트리는 너를 보고 한 쪽 입꼬리를 당겨 웃는) 아아. 오랜만이제. 근데 니는 아직도 그리 칠칠맞지 못한 행동을 하네. 격식없게시리.
4년 전
닝겐21
너야말로 그 센스없는 패션 센스는 여전하네. 이런 자리에서 누가 그런 옷을 입는다고.(너를 따라 한 쪽 입꼬리를 당겨 웃고는) 왜 사무가 안오고 니가 왔는지 도통 모르겠네-.
4년 전
글쓴닝겐
패션 센스가 뭐가...! 큼, 니 이젠 도발도 꽤 하네. 물렁했을때보다 보기 좋다 아이가. (네게 반격을 하며 웃다 저를 보며 사무를 먼저 찾는 너에 역린을 건드린듯 들고 있던 샴페인잔에 힘을 주는)...니는 아직도 여전하네.
4년 전
닝겐3
gjf
4년 전
닝겐12
훅훅...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츠무로 갈게요
(네 얼굴을 보고 옅게 인상을 찌푸렸다가 금세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 못본 체 하는)
4년 전
글쓴닝겐
(제 얼굴을 보곤 인상을 찡그리다 시선을 돌려 못본 체 하는 널 보며 작게 비웃다 네게 다가가는) 이야. 이게 누구고. 오랜만 아이가. 인상 좀 피지?
4년 전
닝겐23
(시선을 돌리기가 무섭게 가까이 다가와 아는 척을 하는 너에 태연하게 웃어보이면서) 내가 언제 인상을 썼다고. 응. 오랜만이야, 자기. 잘 지냈어?
4년 전
글쓴닝겐
(네가 태연하게 웃어보이며 자기라고 하는 말에 잠시 멍해있다 이내 크게 웃으며) 하하하. 못 본 새에 재치가 많이 들었네, 닝아. 내야 못 지낼 일이 뭐가 있다고. 잘 지냈지. 니도 잘 지냈나.
4년 전
닝겐46
글쓴이에게
(미소를 유지하며) 나도 못 지낼 이유 없지. 좀 피곤했던 문제도 다 떨어졌고. 근데 자기가 먼저 아는 척 해줄 줄은 몰랐네.
4년 전
닝겐4
엇
4년 전
닝겐16
저 츠무요!
(눈이 마주치자 웃고있던 인상이 확 굳어지고 다가오며) .... 오랜만이네? 얼굴 좋아보인다?
4년 전
글쓴닝겐
(사람들에게 둘러쌓이다 간신히 빠져나오곤 와인으로 목을 축이고 있는데 인상을 굳히며 다가오는 너에 와인잔을 내려 놓는) 그러는 니는 안색이 많이 썩었다. 집에 우환이라도 있나 보제.
4년 전
닝겐25
(입만 웃으며 굳은 얼굴로) 어머나 전 와이프 안색까지 신경써주는 거야? 츠무 성격 많이 죽었네. 걱정마, 집에 우환있는 거 아니고 일이 끊이질 않고 들어와서 바빠서! 그런거니까. (샴페인을 한 모금 마시며 위아래로 훑어보는) 설마 혼자 왔니?
4년 전
글쓴닝겐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는 너에 미간을 찌푸리며 너는 모를 새로 바뀐 비서를 끌고 와 팔짱을 끼고 코웃음을 치며 널 쳐다보는) 설마. 이를 우째. 니는 아직도 혼잔가보네.
4년 전
닝겐49
글쓴이에게
(비웃으며) 그래봐야 비서 아니야? 비서분한테 불쌍하게 일의 연장선이지. 이런 성격나쁜 상사나 모시고.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팔짱을 끼며) 난 만나는 사람있어. 물론 같이 왔지만 서로 인사시키기엔 민망하잖아? 전남편과 현남친이 만나서 무슨 얘기하겠어. 영화도 아니고.
4년 전
닝겐5
사무요 사무사무~!
(너와 눈이 마주치자 웃고있던 입꼬리가 내려가고, 굳은 얼굴을 숨기려 노력해) 아... 안녕하세요?
4년 전
글쓴닝겐
(저와 눈이 마주치고 얼굴이 굳었는데 그런 얼굴을 숨기려는 너에 돼먹지도 않은 노력이라고 생각하며 네게 다가가는) 웬 존댓말이고. 아, 초면인 척 하자고?
4년 전
닝겐29
아악 알림 왜 안울렸지ㅠㅠㅠ
(여전한 네 성격에 이를 꽉 깨물다 다시 허탈한 듯한 표정으로 입을 열어) 그러는 게 낫지 않나요, 여러모로. 특히 요즘 큰 일 하시려는 것 같던데 이미지, ...챙기셔야죠. 그런 거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4년 전
글쓴닝겐
(이를 꽉 깨물다 허탈한 표정으로 전환하는 너를 보며 제 잘 올려넘긴 머리를 다시 쓸어올리다 뒷머리를 긁적이는) 뭐. 생각보다 그런 게 그리 중요하진 않던데. 전처와 말 나누는 게 뭐 흠이라도 될 일이고.
4년 전
닝겐47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요. 저랑 있다가 새 애인 만나시는 데 방해될 수도 있고, 뭐... 잘 지내시는 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그럼, (말을 돌리려다 생각이 나질 않는지 급하게 네 앞을 떠나려 해)
4년 전
닝겐7
허메
4년 전
닝겐15
사쿠사로 할게요!
... 내가 헛것을 본건가... (눈을 비비면서 제가 본 광경이 현실인지 확인해)
4년 전
글쓴닝겐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해 오늘도 가장 구석 쪽에 있으려 했으나 비서의 만류로 그나마 사람이 적은 스팟에 있는데 꽤 멀리 네 모습이 보여 꽤 빠른 걸음으로 네 앞에 서는) 닝.
4년 전
닝겐28
(제게 오는 너를 보고 당황해서 굳은 채) ... 사쿠사. (아무렇지 않은 척을 하면서) 안 올 줄 알았는데... 용케 이런 파티에 왔네요. 사람 많은 거 싫어했잖아요.
4년 전
글쓴닝겐
(너를 내려다보며 옅게 인상을 쓰다 다시 무표정으로 돌아오며) 뭐. 올 수 밖에 없어서. 그러는 너도 딱히 파티를 좋아하진 않았잖아. 취향이 바뀌었나.
4년 전
닝겐48
글쓴이에게
취향이 바뀐 건 아니고, 나도 너처럼 올 수 밖에 없었으니까. (왠지 불안한 듯 계속 와인을 마시면서) 넌... 새 애인 사귀었겠지? 나같은 사람 말고 좋은 사람 만났겠지?
4년 전
닝겐8
아
4년 전
닝겐19
저는 그럼 사쿠사요!!
(널 먼저 발견하고 고갤 돌리려다 눈이 마주쳐 당황한 얼굴로 입꼬리만 올려 애써 웃는 얼굴을 유지하며 인사하는) ...오랜만입니다...
4년 전
글쓴닝겐
(제게 애써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해오는 네게 시선을 내리며 와인잔을 느긋하게 들고 마시며 널 계속 내려보다 잔을 내려놓곤) 예, 뭐. (이내 네게 가까이 다가가 귓속말을 하며) 굳이 그런 표정 지을 거 없는데. 안 불편해?
4년 전
닝겐34
(머리 위로 꽂히는 시선에 식은땀만 흘리며 괜히 와인만 계속 홀짝이다 네 귓속말에 몸이 굳어버리는) ...불,편하긴요.. (주고 받듯이 네게만 들릴 정도로 조용히 말하며) 그쪽은 안불편한가봐요. 말도 잘 거시고...
4년 전
글쓴닝겐
(제게도 귓속말을 해오는 네게 왠지 모르게 유쾌한 기분이 들어 작게 웃다 네 쪽으로 고개를 홱 돌리는) 별로, 불편할 일인가. 미쳤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꽤 반가운 기분이 들거든.
4년 전
닝겐53
글쓴이에게
(네 웃는 모습에 한번, 고개를 홱 돌리는 것에 한번 움찔하더니 당황한 것을 숨기지도 못하고 대답하며) ...취했어요? (너와 잔을 번갈아보다 왠지 긴장이 풀려 한숨을 쉬곤 편하게 말하는) 혼자 왔어요?일행분은 안계세요?
4년 전
글쓴닝겐
정말 두더지들....오늘은 화력 안좋아서 아무도 안 올줄 알았는데....
4년 전
글쓴닝겐
아니 감자닝들이랬다....
4년 전
닝겐9
럴....벌써
4년 전
글쓴닝겐
선착없어요
4년 전
닝겐13
진짜 거진 감자 땅콩 고구마들이다
4년 전
닝겐18
일단 저는 스나랑!
-
(우연히 지인들을 만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다 시선이 닿자 순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어색하게 웃으며 마저 대화를 나누는)
4년 전
글쓴닝겐
(저와 시선이 분명 닿았는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도 못하고 마저 대화를 이어가려는 너에 작게 웃다 네게로 다가가는) 안녕하세요. 저, 기억들 나시려나.
4년 전
닝겐32
... 아- 물론이죠. 오랜만에, 뵙네요. 스나 씨. (아까보다 더 인위적인 미소를 띄우며 가볍게 고개를 꾸벅이다 이내 눈을 이리저리 굴리는) 특별히 하실 말씀이라도?
4년 전
닝겐14
(구경)
4년 전
닝겐20
악
4년 전
닝겐22
저 스나요 ㅠㅅㅠ
(지인들과 웃으며 얘기를 나누다 뒤에서 다른 사람들과 있는 널 발견하고는 표정을 굳힌 채로 옆 사람의 옷을 끌어당기며) 우리, 다른 곳으로 갈까..? (혹시 네가 자신을 볼까 불안해하는)
4년 전
글쓴닝겐
(마침 네 앞으로 스탭이 지나가 미처 널 보지 못하고 제 비서와 대화를 나누는)
4년 전
닝겐33
(자신을 보지 못한 듯해 한 숨 돌리다가 지나가는 사람에게 길을 터주다 뒤로 밀려나 너와 부딪히는) ..아. (당황한 채로 눈만 굴리다 작게 목례를 하고 돌아가려해) 실례했습니다, 전 이만...
4년 전
닝겐24
헉선착없으면 저두..!ㅠㅠ♡
4년 전
글쓴닝겐
네네
4년 전
닝겐27
감사합니다 센세!!! 저는 사쿠사로 할게요!(다른 사람과 웃으며 대화하다 고개를 살짝 돌리자 한 뼘 사이의 거리에 서있는 너를 보고 순간 표정이 굳어) 어.. 저 잠시 실례하겠습니다(너와는 마주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애써 웃으며 자리를 뜨기 위해 긴장한 채 돌아서다 발이 꼬여 휘청해)
4년 전
글쓴닝겐
(제 앞을 지나가다 발이 꼬여 휘청거리는 너를 반사적으로 붙잡고 일으키다 저도 모르게 나온 제 행동에 잠시 놀라다 이내 널 똑바로 일으키곤 아무일도 없단듯이 제가 먼저 자리를 뜨는)
4년 전
닝겐41
아니 저 사고사 뭐야 센세 죄송해요 사쿠산데 맞춤법 돌렸다가ㅠㅠㅠㅜㅠ세상에 죄송해요
(자리를 뜨는 너를 멍하니 바라보다 정신을 차리고 서둘러 너를 쫓아가)ㅈ,잠깐만!(눈을 굴리고 약간 고민하다 이내 결심한 듯 마음먹고)내가 너한테 이 말을 하게 될 줄 몰랐는데..고마워.
센세 사랑하구 예쁜 밤 편안한 밤 되세요! 잘자요 센세♡
4년 전
닝겐26
저는 스나로 가겠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얘기를 나누다 너와 눈이 마주치자 당황해서 저도 모르게 말을 더듬고 인사를 하는) ...아, 안녕.
4년 전
글쓴닝겐
(저와 눈이 마주치자 당황해하며 말을 더듬곤 인사를 건네는 너를 지나치다 네 손목에 걸린 제가 줬던 팔찌를 한 번 보곤) 나는 마음에 안들어도 내가 줬던 팔찌는 마음에 들었나보네.
4년 전
닝겐43
(저는 그냥 먼저 헤어지자고 해 놓고 미련남은 닝으로 가겠습니다 센세는 절 뻥차셔도 되고 원하시는대로 해주세요... 결말이 정해져 있다면 어쩔 수 없지만요히히)
아...(제 손목의 팔찌를 한 번 보고 머뭇거리며 손을 등 뒤로 감추는) 이건... 버리기엔 너무 예뻐서.... 너가 내 취향대로 골라준거잖아. 그래서 그냥.....(말끝을 흐리며)
4년 전
글쓴닝겐
야베....오늘 바깥에 너무 오래 있어서 기력이 딸리네...한 턴밖에 못돌겠는데....내일 아침부터 다시 이어드려도 될까요...
4년 전
닝겐30
당근빳따죠~! 센세 푹 쉬시고 기운 차리고 오세요ㅠㅠㅠ
4년 전
글쓴닝겐
나 무려 만보를 걸었다구요....많아야 6천보걷는 사람인데....후하... 졸리다 잘자요....
4년 전
닝겐37
아니 만보를 걸었으면 저라면 이미 잠들고도 남았다구요~! 센세 빨리 푹 쉬고 와요 내일 근육통 조심하구!!! 센세도 잘자용
4년 전
닝겐31
물론이죠~~!
4년 전
닝겐35
대박이다 센세 놓쳤다면 나 구경할게
4년 전
닝겐36
잘 자 센세 사랑해 💕
4년 전
글쓴닝겐
써주고 가시면 아침에 이어드립니다.... 닝도 잘자요....
4년 전
닝겐38
헐대박이야 ㅠㅠ 허억허억 사랑해 쓰고갈게여 잘 자 쓴닝 ♥️
4년 전
닝겐39
고생많았어
4년 전
닝겐42
스나로 할게 쓴닝아 😘
아... 발 아파.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답지도 않게 괜한 오기를 부려 온 파티였지만 아파오는 발에 회장 구석에서 벽을 짚으며 곁에 다가오는 인영을 인지하지 못한 채 구두를 벗을까 말까 고민해) 괜히 와서,
4년 전
글쓴닝겐
(회장안에서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다 사람들이 자리로 돌아가고 답답함에 넥타이를 거칠게 끄르고 있는데 회장 구석에 벽을 짚고 서있는 네가 보여 다가가는) 괜히 와서, 뭐?
4년 전
닝겐45
...! (기억나는 것이 왠지 모르게 기분나쁜 목소리에 순간 놀라 움찔하며 눈을 크게 뜨다 고개만 살짝 틀어 너를 눈에 담아) ... 뭐, 뭐가. (한쪽 다리가 불편하다는 티를 내는 듯 작게 경련해 네게 들리지 않을 정도로 짧게 탄식해)
4년 전
닝겐40
잘자요...!
4년 전
닝겐44
하앙 관음
4년 전
글쓴닝겐
뭔가....추가하고 싶은 상황들이 있어서 재업을 하고 싶은데....안되겠지요....? 특히 불이 너무 달고 싶은데....불달고 올걸....
4년 전
닝겐50
저는... 죠습니다 새 글로 오시면 이 글에서 햇던 거 이어가도 괜창ㅎ나요..?!
4년 전
글쓴닝겐
별로 상황이 진척이 없어서 했던 거 이어도 괜찮을 것 같긴한데 상황을 추가할 거라 잘 모르겠어요.....흠....근데 아깝긴 아까운데....
4년 전
닝겐51
헉... 그렇지만 새 글로 오셔두 이대로 하셔두 전 괜찮아요!!!!!! 센세 편하신대로 하세요🍨🍨
4년 전
닝겐52
센세 하구싶은대루 하세욧....!!!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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