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가 곧 친일기업 하청으로 일하게 되거든..ㅠㅠㅠ
잠깐 하는 것도 아니고 그쪽 일의 일부분을 아예 도맡아서 하는 거래 장기적으로..
나 불매한다고 집에 있는 일제들 다 갖다 버리고 사지도 않는데
하.. 직장이 불매의 걸림돌이 될줄은 1도 몰랐다..ㅋㅋㅋㅋㅋ
진심으로 퇴사 고민 돼ㅠㅠㅠ
+추가
회사가 마케팅 관련이라 일을 도맡아 하는 게 그 회사를 홍보하는 꼴이기도 하고
그 기업이 단순 일본기업이 아니고 친일이라 더 고민됐어ㅠㅠ
오바라는 의견이 많고 내 주변에서도 뜯어 말리는 상황이라 일단 참고 다니면서 다른 괜찮은 곳이 있으면 이직 준비하기로 마음 먹었어!
다들 의견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