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이번 달 가장 최근,, 1. 같이 해외여행 갔다가 큰 마트가서 각자 집에 들고갈 주전부리 잔뜩 샀는데 각자 먹고싶은거 샀거든 근데 나는 산 거 집에서 가족들이랑 다 먹었는데 애인은 내가 이거 맛있다고 이거 사가! 했던 거 나 만날 때 같이 먹자고 가져옴 힝 별 거 아닌데 감동..🥺 2. 그 외에도...놀이공원에서 내 가방이 무거워서 물품보관함에 맡겨야 했는데 물품 보관함에 넣을 동전이 없어서ㅜ 근처 카페나 굿즈 파는 부스에 동전 바꿔줄 수 있냐고 물어봐도 아무 데서도 못 바꿔서 발 동동 굴렀는데 놀이공원 매표소까지 뛰어가서 바꿔왔다ㅜ 심지어 오르막길 이었는데...이때 넘 미안하고 고마웠어 3. 엄청 추운 겨울날 웨이팅 때문에 줄 서있었는데 바람 불어오는 쪽에 서더니 바람 막아줌.. 또 내가 손이 찬 편인데 장난친다고 얼음장 같은 손 겨울날 애인 목에 대도 안 피한다ㅜ 되려 손 너무 차갑다고 계속 대고 있으라고 한다.., 등등,,,너무 많아 이런 사랑 처음 받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