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ㄹ 연재 달리던 작품이라 오늘 출간 소식 듣고 후딱 결제해서 외전까지 다봤다ㅠㅠ공이 너무 ㅅㄹㄱ라 일단 수편애분들은 주의하고 질러줘! 진짜 클리셰에 충실하게 극우성알파 공은 수 사랑하지도 않는데 페로몬배출때문에 수랑 관계하고 애정결핍으로 보이는 수는 열성오메가에 어자피 공은 속지도 않을 거짓말인 베타인척하고 공이랑 관계부터 먼저 갖는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이 어릴때 사랑을 못받아봐서 수 사랑하는데 사랑인줄도 모르고 입덕부정 지독하게 하고 수는 짝사랑 하면서 혼자 상상으로 최악만 생각하다가 임신하고 도망침ㅋㅋㅋ 근데 여기까진 흔한 알오물인데 이내용 뒤부터가 이소설과 다른 소설의 차이가 두드러짐ㅠㅠㅜㅠㅜ수가 도망을 정말 전국구로 잘쳐서 공이 허탕치며 구르게하고 붙잡힌뒤에도 공이 하자는대로 네네하고 따르는애가 아님ㅋㅋㅋㅋㅋ 초반에 수가 수능만점에 똑똑해서 공의집으로 고3인 공동생 입주과외하러 들어갔는데 똘똘한 모습은 안보이고 공밖에 모르는 바보인줄 알았는데 애생기고 부터는 애를 위해서 진짜 똑부러지고 공 사랑한다고 무조건 공받아주고 이러질 않는다ㅠㅜㅠㅜㅠ 최근에 지른 작품들중에서 제일 재밌고 서재에서 표지만 봐도 막 웃음나고 그러는 작품이넼ㅋㅋ뿌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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