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연상인데 화법이 소위 말하는 아싸화법인거같아 피자먹고싶다고 피자 사진 보내면 '맛없어보여, 윽, 토핑이 하나도 없네' 내가 러닝 한시간 하고 토할거같다니까 '러닝갖고 뭘' 출근할때 걸어서 하는데, 출근하고 더워 죽겠다고 하니까 '여름이니까 그렇지 뭐.' 등등.. 생각나는게 저정도고 오늘 약간 짜증나서 내가 '형은 카톡하면 힘빠지게 하셔...'이랬거든 그랬더니 자기자신은 솔직한거래 내가 예민한건가.. 하.. 그냥 맛있겠다 힘들었겠다 이한마디 듣고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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