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초등학생 때 진짜 이상한거 유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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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우리 학교도 ㅋㅋ 인천에서 유행했다고 했었는데

[글쓴이]

!!!!! me 인천 사람

[익인6]

마자 나도 인천인데 인천에서 유행했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대체 이게 왜 유행한건지...어휴

[익인2]

헐 오바

[익인3]

엑

[익인4]

헐 쓰니 몇살인데!?? 20살 인천토박이 첨들어ㅠ

[글쓴이]

나 21살...!

[익인5]

미 인천 ㅇㅈ

[글쓴이]

인천 매엔~~##!!!

[익인7]

힉? 뭐서워 진짜

[익인8]

난 칼빵까진아니고 커터칼로 팔에 글씨세기는거 몇명은 그런거하더라 ㅠ 난 그때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 .

[글쓴이]

이상해 진짜... 그거하면서 재밌다고 웃고 그러는데 소름끼쳤어...

[익인9]

???????칼빵??????? 내가 아는 그 칼??? Knife????

[글쓴이]

예스...! 커터칼로...ㅠㅠㅠㅠ

[익인10]

헉 18살 인천 새럼.... 처음 들어............ 무섭닥..

[글쓴이]

나두 넘 무서웠다 따흑ㅠㅠㅠㅠㅠ

[익인11]

우리는 칼심 부숴서 표창만들어서 던졌어... 진짜 이상해ㅠㅠㅜ

[글쓴이]

헐 그거 잘못 맞으면 우째ㅠㅠㅠㅠㅠ

[익인12]

맞아.. 어렸을 때 지금생각해보면 진짜 소름돋는짓 많이함 우리는 한창 돋보기로 과학수업 했을때
운동장에 그거 들고나가서 잠자리나 개미 잡아가지고 태우기랑 ㄹㅇ 찐기절놀이하느라 번갈아가면서 친구랑 목조르고 이런거 진짜 많이했다

[익인13]

우린 그 피어싱으로 귓구멍 엄청 크게 늘리는거; 막 꼬리빗 꽂아놓고 볼펜 꽂아놓고

[익인14]

난 00인데 칼빵은 아니고 그 옷핀같은거 손에 끼우기...살에 끼우는거...손가락바닥이나 그래서 손에붙엿다 이러면서 노는거...ㅋㅋㅋ... 그리고 눈알뒤집기랑 콩벌레 집어서 동글동글 말아서 꾹 누르거나 다 한곳에 집어넣고 흔들기

[익인16]

헐 01인데 우리도 그랬ㄴ어... 진짜 그 옷핀같은거 얇은 그 막에 끼우던데 넘 징그러웟음ㅜㅜ

[익인43]

마장 그리고 아가야이리온 이거 진짜 유행햇음 애들 다 쉬는시간 점심시간마다 주차장가서 그거했음... 땅따먹기하고 나머지는 옆에서 그거하고있고... 다리찢기랑 공기놀이도 한참 열심히햇어ㅓㅆ는데..

[익인17]

서울 기절놀이..

[익인21]

인천익 그거 중딩때 유행!

[익인24]

난 초5~중1꺄지 유행한듯ㅋㅋ21잉ㄴ디

[익인18]

으잉?? 나 인천사람인데 첨 듣는다ㄷㄷㄷ

[글쓴이]

나두 인천에서 유행한건지는 몰랐는데 무섭다....

[익인19]

22살 인천익 초딩때 그거 유행했었지
근데 나는 파상풍 무서워서 안한

[글쓴이]

어 이거 완전 저네여 파상풍이 제일 무서웠어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익인23]

나도 22살 인천익인데.... 혹시 무슨 구에서 유행했었어??

[익인25]

나 계양구

[익인37]

헐 나도 22살 계양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자 우리 초딩 때 유행했었음ㅠㅜㅜㅜㅠㅠㅠ

[익인39]

오!!! 어쩌면 동창일수도

[익인42]

연수구도 유행 !

[익인20]

우와 나는 그런거 첨들어봄.. 신기하다해야할까 놀랍다고 해야할까.. 근데 갑자기 생각난건데 내 초딩땐 랄랄루..? 그거 유행함

[글쓴이]

오 맞아 랄랄루 그것도 유행이었지!!!! 남자애들 맨날 말하고 다녔던거 기억해

[익인41]

랄랄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2]

우리는 칼심빼서 칼로 찌르는척 하는거 유행했었음

[익인26]

할 우리 중학교따 유행했었음 칼빵 ㄹㅇ 이해안됨

[익인27]

헝 인천 01익 ㅇㅈㅇㅈ

[익인28]

헐 난 인천에서 유행하는 놀이로 들어봄ㅋㅋㅋㅋㅋ 진짜 인천익이였다니

[익인30]

나 중학교 때도 그런 애들 있었던 거 같은데 그 막 손목 긋고..

[익인31]

우린 그런건 아니고 상처 만들기

[익인32]

딱풀이랑 볼펜으로..

[글쓴이]

아 이거 나도 했었다!!!! 친구가 해줬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

[익인44]

아맞앜ㄱㅋㅋㄱㅋㅋ 나 이거 장인인데 진심

[익인45]

아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8]

ㅇㅈㅇㅈㅋㅋㅋㅋㅋㅋㅋ

[익인33]

헐 나도.... 남자애들이 애들 손등이나 팔에 막 새기고 보여줬음 문신처럼 난 무서워서 안했지만
난 광주!!

[익인34]

우리도 ㅋㅋㅋㅋㅋ

[익인35]

아 맞아..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사촌도 인천살았었는데 내 사촌 친구들 사이에서(사촌은 안함) 유행한다고 말해줘서 겉으로는 그냥 헐 진짜? 이정도로 놀랐는데 속으로는 진짜 많이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익인36]

난 처음들어보는데 이름만 봐선 위험한 놀이같당ㅋㅋ

[글쓴이]

마자...수업시간에 옆에서 계속 그러고 있는데 진짜 크게 다치면 어쩌려고 그러나 걱정도 했음

[익인38]

막 깊게 말고 긁어서 글씨가 보여질 정도로? 그 정도로 하고 다녔음

[익인40]

나도 인천인데 대박 맞아... ㅋㅋㅋㅋㅋㅋㅋ

[익인46]

진짜 초딩남자애들 위험한거 디게 좋아함... 촛불도 손바닥으로 비뱌 끄고 난리였는데

[익인47]

딱풀 손가락 두개에 열심히 바르고 붙였다 뗐다 하면서 실처럼 만들어서 딱풀뚜껑에 감아서 거미줄에 감긴것처럼 만들었음

[익인49]

아 인정

[익인50]

아 점심때 땅따먹기하던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요새 애들 땅따먹기 하지..?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루ㅠㅠㅠㅠ땅따먹기 세상 재밌는데ㅠㅠㅠㅠ

[익인51]

와 맞아 칼빵유행했었어

[익인52]

와 대박 우리지역도 언니들은 가수 이름 새기고 그랬음 ... 막탱이 갔었ㄴ...그게 멋진 건줄 알았는데 흑역사ㅜ

[익인53]

난 애들 자기 손보다 큰 스마트폰 들고다니는것만봐도 나 어릴때랑 넘 달라서 거리감 느껴지더라 시대가 변해서 당연한거겠지만

[글쓴이]

맞아... 나는 세월이 가고 있다는걸 느끼게 될 줄 몰랐는데 벌써 이렇게ㅠㅠㅠㅠㅠ

[익인54]

책상에 팬덤이름 화이트로 쓰고 그랬는데

[글쓴이]

그거 맨날 시험 볼 때 되면 책상에 쓴거 다 지워야되서 고생하고 눈물

[익인56]

헐 무섭다... 나는 초중딩 때 기절놀이 유행했는데...

[익인57]

근데 요새 초딩 저학년 애들 진짜 뭐하고 노는지 궁금하다
학교 앞 문구점도 거의 없을거 아녀

[글쓴이]

맞아...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분식집이랑 문구점 따닥따닥 붙어있었는데 카페랑 편의점으로 바뀐거 보고 충격 먹었어

[익인58]

안산익도

[익인59]

어릴때 시골 살아서 학교앞 문구점가면 애들 맨날 바글바글하고 백원에 불량식품 사먹고 가게 할머니들 되게 정신없어하셨는데... 그때로 돌아가고싶다ㅠㅠ 막 공포 포켓 책같은것도 사고

[글쓴이]

그거 500원짜리 가성비갑이잖아ㅠㅠㅠ 맨날 수업시간에 몰래 읽었는뎈ㅋㅋㅋㅋㅋ

[익인61]

반 애들끼리 돌려보고 진짜 재밌었어ㅠㅠㅠ

[글쓴이]

마자마자 분명 내가 A한테 빌려줬는데 E가 돌려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2]

아 인정ㅋㅋㅋㅋㅋㅋ 쓰니 진짜 경험자넼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62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돌려주기라도하면 감사한거여 진짜... 10번 빌려주면 7번은 내가 직접 찾으러 다닌 것 같아 후...

[익인60]

엇 나도초딩때유행햇음

[익인63]

초딩때 기절놀이 때문에 학폭도 열렸었는데..;

[익인64]

우리는 고작 볼펜으로 손에 낙서하는거..네임펜이나 마카로 하면 와 얘 뭔가 좀 다르다 이런 느낌이었지

[익인65]

우리 초딩 때도 칼빵이랑 기절놀이 어휴

[익인66]

울산익 우리도 그런거 유행했었음ㅋㅋㅋ 그때 했던 애들 지금 보니까 흉터 남아있더랑...

[익인67]

창원익도 초딩때 유행했었음

[익인68]

와 기절놀이 진짜 무서웠어ㅠㅠㅠ애 쓰러져가지고ㅠㅠㅠㅠ

[익인69]

나도 칼빵 유행했었어 그래서 손등에 하트모양 흉터 아직도 남아있다

[익인70]

싫지는 않음

[글쓴이]

헉 아프지는 않았어???

[익인71]

아팠는데 못할 정도는 아니었어

[글쓴이]

그렇구만...많이 안 아팠다니 다행이다...!!

[익인73]

헐 밑익인데 역시 하틐ㅋㅋㅋ

[익인74]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트 하트❤️

[익인72]

99인데 대박인정ㅋㅋㅋㅋ 와 우리도 그거했음 막 피부에 하트 그리고 딱지생기게해서 예쁘다하고 다님 대박

[익인75]

그거 받고 우리 아가야 이리온도 엄청 유명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7]

아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와 그걸 기억하네
우린 손가락도 까딱까딱하면서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너뭌ㅋㅋㅋ

[익인78]

이거 보니까 애들이랑 같은날에 두개다했었어서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와 나 이겈ㅋㅋㅋㅋㅋㅋ 친구들이 손 올라간다고 ㄹㅇ이라고 그래서 나 속이려고 작정을 한다 생각했는데 나도 올라가서 그날 밤에 잠 못 잤어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76]

오 댯글애 있는거 나 초딩때 다유행했던거다 상처내기는 우린 피나올때까진 아니고 하얀색 각질? 그거 나올 정듀로만 살살해서 위험하진 않았던 듯

[익인79]

여자애들은 물풀가지고 막 손톱에다 발랐음...ㅠㅠㅠㅠ 매니큐어 칠한다고

[익인80]

우린 샤프심 먹었는데...

[익인81]

우린 비비탄으로 애들 맞추는거 한달동안 유행함 난 안했는데 안맞은 애들이 없었음 ㅠ

[익인82]

우린 손에 전기오게 만드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3]

우리학교도ㅋㅋㅋㅋㅋ(나도인천)

[익인84]

우리동네는 불장난이었는데.. 어휴 초딩이었던 나년아 정신차려라..

[익인85]

???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제재안했어..?

[글쓴이]

내 기억에는 선생님들은 모르셨던걸로 알거든 걔네가 티나면 막 밴드 붙이든가 가리고 오고 그래서...

[익인86]

와 무섭....

[익인87]

인천은 아닌데 초등학교에서 칼 휘두른 애한테 팔등 위쪽 배인 애 있어서 난리 났었는데... 그게 팔목이었음 죽을 수도 있었대서 되게 놀랐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