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밥그릇 뺏길까봐 그런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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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근데 정확히 무슨 법안이야?? 간호사로 해달라야 아님 의료인으로 해달라야? 기사엔 법정단체인정 이런거밖에 없어서

[글쓴이]

현행법에선 의사한의사조산사간호사 등 보건의료인에 대하여는 각각의 중앙회 설립 근거를 규정하고 있다. 반면,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민법상 사단법인 형태의 설립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간호조무사의 책임과 역할, 의견을 수렴하고 대표할 수 있는 간호조무사협회의 설립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글쓴이]

간호조무사도 보건의료인처럼
중앙회 설립할수있게 해달라는거

[익인3]

저게 되면 의료인이 된다는거야?

[글쓴이]

간호사가 할수있는 고유영역을 간호조무사가 침범하기 쉬워져

[익인4]

글쓴이에게
아 의료인이나 간호면허를 주는건 아니지만 일을 뺏기는? 영역을 침범할수있다 이거지? 그래서 다들 청원하는거고? 청원은 어제 했는데 정확하게 뭐때문인지 몰라서 물어봤어

[글쓴이]

4에게
응ㅋㅋㅋ 근데 일부 사람들은 간호사가 자기 밥그릇챙긴다고 비난하고있더라

[익인2]

애초에 하는일도 다른데 밥그릇뺏긴다니..이게 원래 간호사들일이고 권리를 지키겠다는건데 웃겨벌임

[익인5]

222 밥그릇이라니 ㅋㅋ

[익인20]

333 생각하는 수준 푸핰

[익인6]

나 취직못했을때 친구가 학원다녀서 간호조무사하라고 추천해서 찾아봤었는데 둘이 같은 취급 진짜 에바라고 봄

[익인7]

진짜로 조무사랑 간호사랑 같다고 하면 어느 누가 대학다니면서 국가고시 공부하겠냐고.. 이해가 안가 무슨 생각들일까

[익인8]

진짴ㅋㅋ간호학관아니지만 같은 보건계열로서 간호학과랑 조무사랑 공부 양자체 진짜 어마어마하게 다른데 무슨 진짜 말도안되는.. 진짜 열받아

[익인9]

하는일도 다른고 습득한 지식의 양도 다른데 정말 말도 안되ㅋㅋㅋㅋ그리고 밥그릇 지키면 안되나ㅋㅋㅋ자기들도 자기 밥그릇 지키려고 이런짓저런짓 다 하면서

[익인10]

내 개인적인 생각으론 결국 다 병원이 잘못한거라고봄.. 간호사를 선진국처럼 많이 뽑으면 간호사들 스트레스도 적고 더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는데 돈 적게쓸라고 간호사를 적게뽑아으니까 간호사들 스트레스 받아서 태움문화도 있는거고 사람이 부족하니까 간호사보다 저렴하게 고용할수 있는 간호조무사를 많이 뽑아서 간호조무사가 할일이 아닌것까지 간호조무사가 하는경우가 생기니까 이런일이 생긴거라고봄.. 간호조무사는 말그대로 간호사를 보조하는 역할인건데...

[익인11]

222 병원이 임금주는걸 아끼려고 간호사를 적게뽑고, 간조는 그만큼 영역을 넘은 일을 하게되는일이 많으니 이렇게된듯

[익인14]

333 me...조무사 일 하는데 경력 쌓이면 간호사 되게 해달라고 할 생각 꿈에도 없어...간호사분들 얼마나 힘들게 환자분들 케어 하시는데...

[익인19]

안타까움ㅠ 간호조무사나 간호사나 둘다 병원 시스템?의 피해자인건데 정작 병원은 돈잘벌고 호의호식하는데 피해자만 서로 맘 상하고ㅠㅠ

[익인12]

어우 진짜 난 의료사고 날까봐 무서워서 대한민국에서 병원 못다닐듯

[익인13]

수술받고 입원하는 경우 조무사없이 간호사의 간호만 받겠다고 병원에 요구할꺼야.
그게 안되면 병원옮기고..

[익인15]

근데 와중에 미안한데 간조사도 국가자격증인가 맞아..? 아니지..?

[익인17]

쓰니는 아니지만 조무사는 자격증
의사(치과 한의사), 간호사는 면허증

[익인18]

그치?? 나 간호학관데 울 엄빠가 자꾸 국가시험보고 국가자격증이라는거야 근데 인터넷에 치면 잘 안나와서 진짜 화딱지가 머리끝까지 갔는데.. 후..

[익인16]

밥그릇챙기는게 애초에 아니지만
밥그릇챙기기라고 하더라도!!
다른 직종도 다 밥그릇챙기기 하는데 간호사들은 챙기면 안되는 것도 아니고

[익인21]

무례한 단어다 진심.. 얻다대고 밥그릇..

[익인22]

어찌보면 극단적이겠지만 이걸 의사라고 대입해보면...
대학다니면서 실습하고 레지던트 시절까지 다 지나고 의사로서 나를 진료하고 수술 및 의료 행위를 해주었는데 이걸 학원다니고 따는 자격증 발급받은 사람이
흠흠.. 나도 자격증이 있다네! 수술을 해주겠어! 하고 오면 믿고 맡길 수 있을까??

간호사는 간호사 고유의 일이 있고 간호조무사는 간호조무사로서의 일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환자로서 내 생명/건강이 걸린 문제를 밥그릇이라니..
환자로서 내가 치료받는걸 전문적인 사람한테 받고 싶지 학원다녀서 자격증 딴걸로 그사람한테 내 몸을 맡기고 싶지 않아..ㅠㅠ
그 전문적이게 공부한 사람들도 실수 할 수 있는데 그걸 어떻게 믿어.

[익인23]

밥그릇이 아니라 당장 본인들 생명을 뺏길 수도 있을텐데``` 애초에 조무사랑 간호사는 하는 일이 다른데 왜 자꾸 위험을 자처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