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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9638l
이 글은 4년 전 (2019/9/1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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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맞어
비오는날 빨간옷입으면 잡혀간다는 소문 있었다더라 그래서 한동안 빨간색 옷 엄청 안팔렸대

+실제로는 비오는날에 일어난 사건은 2건이고
빨간옷은 한건인가 밖에 없는데
옮겨지면서 와전되었다더라

4년 전
글쓴이
마자마자 근데 그때 딱 빨간바지 유행이었는데 저 소문 터지고 아무도 안샀다고..무섭더라
4년 전
익인6
나도 이렇게 들었었어 비오는날 빨간옷..
4년 전
익인2
아 맞아 부모님이 밥 먹으면서 그 얘기 하더라
4년 전
익인3
허얼
4년 전
익인4
나도 기억나 그 얘기 들었어서..무서웠어
4년 전
익인5
헐 무서워
4년 전
익인7
마쟈 우리 엄마도 빨간 옷 입으면 잡혀간다 그래서 절대 절대 안 입으셨다구 하셨어 ㅠㅠ
4년 전
익인8
무섭다ㅠㅠ 빨간옷 좋아하는데 안사게될듯...
4년 전
익인9
나도 화성살면서 초등학교 다녔는데 빨간옷 입으면 잡혀간다고 해서 엄마들이 빨간옷 안입혓음
4년 전
익인10
아 맞아 비 오는 날 빨간 옷 입지 말라고 들음...
4년 전
익인15
ㄹㅇ소름
4년 전
익인12
헐...이거 시그널에서 본거같아...
4년 전
익인94
시그널에서 화성연쇄살인사건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 있었어!
4년 전
익인95
아하 역시ㅠㅠㅠㅠ
4년 전
익인13
와 근데 수원역 지금도 조금 무섭지 않아..?
4년 전
익인16
그 구석 쪽?만 아님 밝고 괜찮아..!
4년 전
익인26
ㄴㄴ 로데오나 이런쪽은 사람도 많고 엄청 활기참
4년 전
익인27
난 좀 무섭드라... 친구가 지나가다가 봤는데 빨간 조명 길도 있다던데
4년 전
익인30
난 지금도 너무나 무서움..골목골목 너무 많고
4년 전
익인36
몇 달 전까지 수원역 살았던 익인데 로데오거리 밖으로 나오면 중국인들도 많고 위험해서 아침에 경찰 돌아다녔어 홍등가도 13번 출구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있고... 안전하다고는 못 느꼈다
4년 전
익인47
나 놀때 수원 많이갔는데 빨간불빛거리보고난뒤로 밤엔 좀 무서워졌어...
4년 전
익인50
맞아 남자도 잡아가
4년 전
익인59
애경백화점쪽만 다니고 골목만안다니면됨! 참고로 지동도 수원역만큼 무서운곳이다
4년 전
익인61
22지동이 찐으로 무섭
4년 전
익인74
수원역 로데오에서 길 잘못들면 진짜 무섭더라ㅠㅠㅠㅠ
4년 전
익인85
골목 잘못들어갔었는데 대낮이었는데도 무서웠어...ㅠㅠㅠ
4년 전
익인89
로데오 애경 아니면 좀 무서움 길 잘못 들어가서 빨간 거리 마주쳤는데 너무 무섭더라ㅜㅜ
4년 전
익인90
막 경찰이 미성년자 들어가지 말라고 표지판 해놓은거 있고
4년 전
익인99
나도 예전에 길 잘못 들어서 그 표지판 본 적 있었는데 진짜 무섭더라..
4년 전
익인100
수원익으로서 수원역 되게 많이 가는데 어차피 젊은 사람들이 놀 고리는 로데오나 에이케이 롯데몰 이쪽 밖에 없어서 안 무서워,,,
4년 전
 
익인14
와 ㄹㅇ무섭다 앞으로도 난 못입을듯
4년 전
익인17
근데 왜 빨간바지야...?? 사건이 비오는날 빨간바지 입은 사람한테만 일어난거야?
4년 전
익인21
우산쓰고있으면 바지만 보이잖아
4년 전
익인22
왜 빨간색인지 궁금해서...
4년 전
익인28
빨간옷 입은 피해자가 있었는데 그게 부풀려져서 소문이 난 것 같아 실제로는 한명뿐이었대 비오는 날 사건 일어난 것도 2번 뿐이었는데 좀 부풀려진거라고 하더라
4년 전
익인53
두건이면많은거아냐...??
4년 전
익인60
53에게
총 열건인가 중에서 두건이면 비오는날만 사건일어난다고하긴 좀 그렇지

4년 전
익인18
근데 빨간옷 입은 피해자는 한명뿐이었대
4년 전
익인20
아 무서워ㅜ
4년 전
익인23
헐...
4년 전
익인29
근데 사건은 화성에서 일어났는데 왜 수원역에서 소문이 돌았을까? 화성이랑 근접해서 그런가??
4년 전
익인31
ㅇㅇ그런듯 경기남부
4년 전
글쓴이
응 화성이랑 수원 붙어있고 그때 자주왕래하던 역이 남부에 수원역뿐이라 그랬대
4년 전
익인32
맞아 쓰니 본문대로 실제론 비오는 날만 사건 있던 것도 아니고 빨간 옷입은 피해자는 딱 한 분 계셨어! 영화때문에 비오는날 빨간옷만 범죄 대상자였다고 아는 사람들 많더라
4년 전
글쓴이
맞아맞아 소문만 그렇게 퍼졌나보더라ㅠㅠㅠ
4년 전
익인33
헐.... 뭔가 빨간색은 범죄에 연관이 되는 경우가 많은듯 ㅎㄷㄷ...
4년 전
익인34
맞아 그거 드라마에도 나오잖아ㅠㅠ
4년 전
익인35
수원역 난 아직도 무섭더라...거기 옆에 사창가보고 집와서 무서워서 잠못잠....중3때본건데도
4년 전
익인37
그알에 빨간차 타고 다니는 여자만 죽이는 연쇄살인범도 나왔었어,,,그래서 범죄자들은 참 빨간색 좋아한다..라고 생각함
4년 전
익인49
피랑 비슷한 색이여서 그런가
4년 전
익인38
어제 수원역 로데오에.. 수살한 사람 있던데 학교 끝나고 술 마시려고 가고 있는데 우리 친구 기다리니까 막 우리 쳐다보더니 가방에서 뭐 꺼내려고 하고 그러다가 또 걷더니 한 가운데에 서서 사람들 쳐다보고 그러더라
4년 전
익인39
뭐 본문이랑은 상관 없지만 우리 익인들 다 조심하라는 차원에서 남겼어ㅠㅠ
4년 전
익인40
헐 이거 보니깐 갑자기 생각났다.. 나 진짜 어렸을 때 아줌마 할머니들이 빨간 하이힐 신으면 잡혀간다는 말 이거 들었던 거 생각남.. 나 유치원인가 저학년때..
4년 전
익인41
와 근데 그런 연쇄살인이 일어난 곳이 집근처였으먄 얼마나 무서웠을까... 살인범들은 이런걸 노리는거가
4년 전
익인42
우리 엄마도 그근처 살았었는데 빨간옷 입지말라는 소문 들었었대...
4년 전
익인43
ㅁㅈ 울 엄마 당시 수원 사람ㅇ었는데 빨간 옷 입음 잡아간다는 썰이 많았었대 그리고 피해자 중 엄마 동창도 있었다고 하는데 소름 싹 돋더라
4년 전
익인44
와 웬만한 살인사건 벌어져도 막 특정행동 기피하는 일은 별로 없는데 ㄹㅇ희대의 범죄였구나 싶다...
4년 전
글쓴이
그니까 듣고 소름이더라
여자대상범죄에 피해자 연령이 다양해서
온 국민이 무서워한듯..

4년 전
익인45
친구 화성살아서 수원역에서 술마시고 집에 보낼때마다 택시번호 사진찍어놓고 애 도착했다고 연락올때까지 맘졸이고 그랬었는데.. 나 어렸을 때만해도 화성 무서운 이미지였음..
4년 전
익인57
22 나 지금 23살인데 19살때도 화성 무서운 이미지였음 .. 남친이 화성 사람이었는데 20살때 내가 화성에 자취할거라니까 걱정부터 하더라
4년 전
익인46
맞아 나두 그때 화성 살았었는데 울 엄빠 완전 걱정 했었움
4년 전
익인48
헐 빨간옷...무섭다...
4년 전
익인51
울 엄마도 빨간 옷 입으면 잡혀간다는 얘기 듣고 안 입고 다녔대
4년 전
익인52
나도 오늘 몰랐는데 국어쌤이 말해주셔서 무서웠어
4년 전
익인54
우리 엄마도 그 얘기 들으셨대 무서워...
4년 전
익인55
나도 오늘 교내 근로하는데 직원분들이 저 얘기하시는 거 들음...무서워
4년 전
익인56
맞아 우리 엄마도 소문 들으셨댔어 빨간 옷 입으면 살인당한다고
4년 전
익인58
맞아...근데 실제로는 범행하는 곳이 어두워서 옷이 다 까맣게 보이는거라 빨간색 옷이 범행대상이 된다는건 와전된거래...
4년 전
익인62
...? 헐 소름돋아 인천인데 몇 년전 우리동네에 비 오는 날 빨간색만 보면 미친듯이 쫓아오는 남자 있었는데
4년 전
익인101
?? 인천익인데 어디야??
4년 전
익인102
ㅊㅊㄷ! 근데 ㅊㅊㄷ사는 애들도 잘 몰라...
4년 전
익인63
나도 수원 살다가 화성으로 이사갔는데
핵 무섭....ㄹㅇ 12시만 되면 우리동네 너무 조용해서 내 발자국 소리울리더라
근데 동탄쪽은 또 친구가 ㄱㅊ다고 그래서....
아무래도 수원대근처나 이런쪽 ㅠㅠ쥬심해야될듯

4년 전
익인64
근데 어디든 역 근처는 무서움 ㅠㅠ 저번에 역근처에 있는 영화관으로 심야 보러 갔는데 지릴 뻔 함...
4년 전
익인65
수원역도 무섭고 화성도 무서움...수원이랑 맞닿은 화성시 끝쪽에 사는데 사람도 거의 없고 논밭 밖에 없어서 밤에 찐으로 무서워
4년 전
익인66
와 이거 진짜 무섭다....
4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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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글쓴이
동탄쪽은 괜찮은데 외곽은 ㄹㅇ 시골이더라
4년 전
익인71
동탄 병점은 ㄱㅊ 나 동탄서 초딩때 부터 살았는데 새벽에 다녀도 안전해
완전 장소바이장소

4년 전
익인78
22
4년 전
익인72
화성이 진짜 넓어서 ㅋㅋㅋㅋ 동네바이동네야
4년 전
익인68
핵무서워 진짜....
4년 전
익인69
그거 살추영화에도나온썰아님??
4년 전
글쓴이
이소문을 영화에 쓴듯
4년 전
익인70
웅 글겟지
4년 전
익인73
수원역 노보텔 건너편 골목.... 나 전에 노보텔 근처에서 알바하고 밤마다 거기서 버스 탔는데 그 빨간골목 뭔지도 모르고 정육점인줄 알았어
4년 전
익인75
맞음 빨간치마 이런 거 입으면 잡혀간다고 ㅎ... 엄마랑 차타고 밤에 지나가다가 그얘기듣고 어릴때 무서워서 울어ㅛ음 ㅠㅜ
4년 전
익인76
수원바로옆 용인기흥사는데 어릴때 저런소리하는거 들어봄. 엄마가 수원으로 직장 다니셨는데 엄마가 비오는날엔 빨간옷입으면 안된다 하신적도있어.
4년 전
익인77
어 마자 뉴스에도 인터뷰로 나오던데 애기들한테도 빨간색 안 입히려고 했었다더라
4년 전
익인79
서울살다가 대학때문에 학기 중에만 병점에서 자취중인데 진짜 종강하자마자 바로 올라가야지ㅜㅠㅠㅠㅠㅠ무서워 흑
4년 전
익인97
병점은 안전해
4년 전
익인80
다른 내용이지만 수원역하니까 갑자기 생각나서..수원역 스타벅스 쪽에서 어떤 남자가 내 친구 머리 손으로 퍽!!!! 때리고 도망갔었다..
4년 전
익인81
나 이래서 빨간색 좋아하는데도 빨간구두도 무서워서 못신고 바지나 상의같은것도 아예 빨강색이면 내려놓는다...ㅠ
4년 전
익인82
난 지금도 수원이랑 화성쪽 무섭더라 ㅠ
4년 전
익인83
대박 우리엄마도 그말함
4년 전
익인84
22
4년 전
익인86
수원역 바로 근처 학교 다니는데 무섭다.... 심지어 우리 학교 교복 진한 빨간색인데ㅠㅠㅠㅠ
4년 전
글쓴이
수원여고? 지금은 괜찮아 완전 옛날 소문이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요즘 수원역 치안도 그렇게 예전처럼 안무서우니까! 너무 밤 늦게 새벽이럴때만 조심하쟝
4년 전
익인88
응응.... 야자 가끔 할 때 끝나면 10시 좀 넘는데 다른 애들은 다 부모님 차타고 가는데 나만 ㅅㅏ창가 쪽 둘러서 걸어서 가야하거든.... 천막? 같은 걸로 대충 가리긴 했는데 보이긴 보여서 맨날 뛰어온다ㅠㅠㅠㅠ 지구대 바로 뒤에 사창가 있는 것도 이해 안 가 나는....
4년 전
글쓴이
그 쪽 말하는건가 그 무슨 교회 그쪽 ㅜㅜㅜ거기 위험하더라 수원여고랑 가깝고
항상 휴대폰에 112 켜 놓고 뭔 일 있으면 바로 전화 누를 수 있게 준비하고ㅠ

4년 전
익인87
맞아 우리엄마도 밤 늦은 시간에 나가지도 못했대..
4년 전
익인91
아..그래서 엄마가 빨간옷 위험하다고 이야기했구나..
4년 전
익인92
우리 엄마도 그러더라 그 당시에 밤늦게 빨간옷 입고 돌아다니지 말라는말 있을 정도였다구
4년 전
익인96
나 20살 때 진안동으로 이사 왔는데 엄마 아빠가 밤늦게 다니지 말라고 맨날 신신당부하고 그랬었어 게다가 아는 분이 우리 집 부근에서 살인사건 났다고 그래서 더 무서웠어 옛날 일이긴 한데 ㅠㅠㅠ
4년 전
익인98
화성에서 12년 살았고 나머지 인생은 전부 수원에서 살았는데 화성이랑 수원은 무조건 무서운 동네라는 이미지는 좀 슬프다...ㅜㅜㅜ 몇몇 동네는 위험해서 나도 잘 안가긴 하는데 웬만한 동네는 새벽에 돌아다녀도 아무 문제 없는걸
4년 전
익인103
나 병점 봉담 정남 살았고 동탄에서 회사다니는데
그때는 80년대후반~90년대초반이라,,,지금이랑 완전 다르징 지금은 정남쪽 몇군데 말곤 다 엄청 발전했오

4년 전
익인104
수원에 있는 대학 다니는 익인데 바로 앞에 여고 너무 위험해보이더라 ㅠㅠㅠㅠ
근데 대학은 상관없으니까 우리학교 많이 와주라 ㅠ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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