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애가 너무 쌀쌀맞게 굴고 지 입장만 생각해서 내가 친구한테 니만 그렇게 감정소비할꺼면 헤어지라고 했는데 결국 남자애가 찼나봐 막 울면서 전화오길래(중간 6일남음) 자기 어떡하냐고 시험공부도 걔 때문에 못했다고 내 인생 어떡하냐고 하길래 남은 시간동안 니 헤어진걸로 그거 신경쓰면서 아무것도 못할바에는 하루만 좀 우울하고 나머지 최대한 열심히 해보고 시험보는게 시험보고나서도 후회 안되지 않겠냐고 니가 못해서 걔가 그런식으로 행동한게 아니라 걔가 (욕)이라고 시험망하면 난 어차피 망했으니까 초밥집이나 차리자고 밥먹고 잠부터 빨리자라고 이런식으로 해줬는데 혹시 상처받진않았을까....ㅠ 일부러 좀 세게말했는데 ㅠㅠㅠ 괜찮아라는 말을 해주는게 나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