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눈물나고 우울해,,,ㅜㅜㅜㅜㅜㅜㅜ +) 많이 늦었지ㅜㅜ 학교 다녀왔더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 기다린둥이들 사이다 못들고와서 미안해,,, 전애인을 만난 이유는 사귀기전에 내가 계속 친구라고 선긋고 철벽쳐서 거의 체념하고 전애인한테 다시 연락해봤대,, 그렇게 약속을 딱 잡았는데 내가 마음이 열린거지,, 그래서 내가 전애인이랑 연락이 됐으면 나한텐 연락 안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그러기엔 내가 좋아서 놓을수가 없었대. 자기가 이기적이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가서 뭐했냐니까 일단 가서 내 얘기를 먼저했대, 근데 전애인이 그냥 자기랑 다시 사귀면 안되겠냐고 그래서 거절했는데 그럼 하루만 같이 있어달라고 울었다더라,, 거절못하고 같이 있는데 계속 내 생각나고 그 예의가 뭐라고 여기 나와서 이러고있나 후회했다고 미안하다고 연락 못한건 차마 엄두가 안나서 그랬다고 그러는데 일단은 알겠다고 해버렸어,,, 솔직히 아직도 많이 화나고 짜증나는데 바보같이 뭔가 안심도 되고 나도 잘모르겠다.,,ㅜㅜㅜ사이다 원했을텐데 고구마 들고와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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