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자주가 아니라 어쩌다가,. 그냥 가끔말이야 내가 뭐 칠팔십 할머니는 아니지만 그래두.. 그냥 너무 철없어보이거나 시야가 너무 좁아서 혹은 자기생각만 해서 생긴 갈등같은거를 하소연하고 속상하다고 털어놓는 거 읽을때는 진심 가슴 깊~은곳에서부터 끌어져나오는 한숨이 나도모르게 나오더라 나도 뭐 완벽한사람도 아니고 내가 무조건 옳다고도 생각안하지만 그래도 몇년더살아서 알게되는 것들은 있잖아 중고등학교땐 절대 이해안되던게 1-2년 지나서 알게되는것들도 있고 또 가족들이랑 살땐 생각도 못했던건데 그곁에서 떨어져보니까 눈에 보이고 알게되는 그런거.. 거기서 생기는 차이가 자꾸 나를 꼰대로 만드는것같아서 슬프돠ㅜㅜ 뭘 어째야 지혜로운 선배나 언니나 친구가 될수있을런지 .. 그래주고싶은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