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친구한테 거절당할까봐 놀자고 말 못하는 익이니 있어?

내가 친구가 많은 건 아닌데 그냥 쟤 친구없네? 이런 소리 듣는게 싫어서 난 사실 인간관계 좁아~ 이런 말도 안 하고 

그냥 누구나 잘 놀고 걍 지내거든 

생일 때는 나도 좀 해주는 편이라 그냥 주는대로 받는 건데  

그런 것들을 보고 친한 애들은 넌 친구많으니까 나랑 딱히 멀어져서 전혀 안 슬플 것 같다고? 뭔가 너한텐 더 자존심? 비슷한 것 때문에 더 연락 먼저 못 하겠다 이런 말을 해.. 

나도 사실 막 없어보일까봐 어디가자 뭐 하자 나랑놀자! 

이런 말을 잘 못하는데...ㅠ 그래도 요즘 노력하거든 

ㅠㅠㅠㅠ 이런 익이니 있어...?!?

[익인1]

친한 친구들은 오히려 쓰니가 좀 거리감 들게 해서 서운한 거 아니야? 더 적극적으로 이야기 해봐 친구 사이에 그런 게 어딨어